[첨단 헬로티]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인천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시 서구 지역사회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뜻을 모았다. 포스코에너지는 18일 인천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재현 서구청장과 서구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SK인천석유화학,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화력본부와 함께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 포스코에너지가 SK인천석유화학,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화력본부와 함께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포스코에너지)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에너지를 포함한 관내 6개 기업은 2022년까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기업당 20% 이상 줄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 서구의 미세먼지와 황·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은 약 5년간 6,603톤 이상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나무 1억 8000만그루(1그루=35.7g)를 심은 효과와 비슷하다. 박진원 포스코에너지 발전사업본부장은 “포
[첨단 헬로티]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관심도 매년 높아지는 형세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영세 중소기업에 노후 대기배출시설과 이에 부착되는 사물인터넷(IoT) 교체·신규 설치비용 90%를 지원해주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이다. 소규모 사업장 배출 허용기준이 강화되는 올해에는 지원사업 규모가 예산 2,200억, 설치 건수는 4,000개소로 공고됐다. 지원사업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배출 허용기준을 맞출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지원사업 대상 기업은 IoT 업체 선정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함께 받는다. 대기배출시설에 IoT 디바이스를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IoT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적합한 IoT 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IoT 업체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이때 필수적으로 고려해봐야 할 사항은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의 가능 유무와 편리성이다. 현장이 아닌 곳에서도 설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야 업무 효율
[첨단 헬로티]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5월 연휴기간에도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4일부터 있었던 3일간의 연휴 동안 하늘에는 대기 정체가 있었다.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등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상황이었다. 5월 4일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58㎍/㎥, 충남 53㎍/㎥, 전북 47㎍/㎥, 울산 42㎍/㎥이였으며, 5일에도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 대부분 지역 등에서 ‘나쁨’(35㎍/㎥ 초과)이 예측됐다. 이에 지자체와 관계부처는 초미세먼지 저감조치와 함께 어린이, 노약자, 옥외근로자 등 민감계층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등 고농도 대응에 나섰다. 먼저, 5월 5일 충남과 세종에서는 사업장과 공사장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충남과 세종에 소재한 석탄화력발전소, 제철공장,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해야 했고, 아파트 공사 터파기 등 날림(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복포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해야 했다. 충남도와 세종시는 자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이하 산업부)는 오늘(25일) 「에너지공기업 R&D 협의회」를 개최하여 17개 에너지공기업의 ’18년도 연구개발 투자계획을 점검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산하 17개 에너지공기업은 ’18년도 연구개발에 총 1조 2,06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집행액 대비 478억 원(4.1%) 증가했으며, 정부의 투자 권고(’17.11, 국과심 운영위) 금액 대비 1,129억 원(10.3%)을 상회하는 규모이다. 에너지공기업들은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에너지신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정부와 함께 혁신성장 견인에 앞장설 예정이며, 지진대응, 미세먼지 저감 등 국민안전과 직결된 사회문제 해결기술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10월 1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양 부처 장관 주재로 ‘산업부-환경부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산업․에너지․환경 분야 주요 정책에 대한 양 부처의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부처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양 부처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환경과 산업정책은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것으로 궁극의 목표는 서로 같다”고 언급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양 부처가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저감, 기후변화 대응 등 국민의 건강한 삶과 전지구적 문제는 부처 구분 없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야 하며, 전기차 등 친환경산업과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청정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도 양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학물질 관리 등 환경규제에 대해서는 산업계의 이행능력을 고려해야 하며, 양 부처가 산업계의 환경규제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과거 양 부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