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Y’부터 로봇 매니퓰레이터, 로봇 핸드 등 선보인다 로보티즈가 이달 22일(현시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하는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에 참가한다. 로보티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기획한 한국관 내 로봇 존에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신형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Y’를 비롯해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 등 기존 액츄에이터도 함께 전시한다. 여기에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DYNAMIXEL DRIVE(DYD), 로봇 매니퓰레이터, 로봇 핸드 등 로봇 기술도 들고 나온다. 로보티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및 고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로보틱스 분야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함과 동시에 한국 기업과 로보틱스 K-기술의 유대감을 나누겠다는 전략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로보티즈의 액츄에이터와 로봇 기술은 고도화된 자동화 공정과 다양한 로봇 무브먼트에 최적화된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 다양한 접점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온라인 쇼핑의 급증으로 물류센터에서의 물류로봇 도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력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및 물류센터의 효율 향상을 위해 24시간 무인작업이 가능한 물류로봇이 물류기업에 의해 요구되고 있다. IFR의 시장전망에 따르면 향후 물류로봇은 물류센터, 대형건물 등 비제조환경 물류로봇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류로봇의 기대효과와 도입을 위한 고려사항으로는 어떤 게 있는지, ‘물류로봇 활용가이드’ 온라인 세미나에서 유진로봇 신경철 회장과 마로로봇테크 김덕근 대표가 제시한 물류로봇 도입의 성공 팁을 정리했다. 물류로봇은 공장에서 고하중의 재료나 완제품을 이송하는 데 사용되며, 포크타입으로 해서 일종의 지게차를 무인화해서 운전자 없이 스스로 운반해주는 로봇이 적용되고 있다. 또한, 물류창고를 자동화하는 데에 AGV( 무인운반 로봇), 자동 상하차 로봇 등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AGV는 특정거리를 기준으로 소재·재료의 반복적 이동이나 중형의 생산품 혹은 물품을 나르는 데 적용된다. 그리고 배송지연에 따른 비효율성이 발생되는 경우에도 AGV가 사용된다. 그 외 2개 이상의 이동에 따른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