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상용화 ‘맞손’...통합 플랫폼 ‘MCR-1’ 완성 목표 서큘러스 온디바이스 AI, 만드로 초경량 고 자유도 로봇 핸드, 로보웍스 이동 플랫폼 등 기술 융합 K-로봇 산업 기술 자립도 제고, 3사 글로벌 시장 진출 공동 추진한다 한국형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가 전개된다. 로봇·인공지능(AI) 업체 '서큘러스', 로봇 상체 및 핸드 제조 업체 '만드로', 로봇 하체 및 이동 플랫폼 업체 '로보웍스' 등 세 개사가 K-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각 사의 핵심 기술을 결합해, 통합형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MCR-1’을 도출할 계획이다. 서큘러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멀티모달(Multimodal) AI 기술이 탑재된 플랫폼 ‘파이코어(piCore)’를 제공한다. 파이코어는 시각·언어·음성 정보를 단말기 내부에서 직접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보드로, 네트워크에 의존하지 않고도 빠른 인식과 반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로봇의 독립성·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한다. 이어 만드로는 초경량 고 자유도(DoF) 상체와 인간형 5지 로봇
[첨단 헬로티] 로보웍스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한 코딩 로봇 ‘큐브웍스 링키’를 선보였다. 지난 2011년 4월에 설립한 로보웍스는 다양한 로봇 콘텐츠를 SW/HW로 구현해내는 로봇솔루션 기업이다. 로보웍스는 문화, 예술, 교육 서비스, 게임, 전시 등 다양한 영역에 차별화된 로봇 콘텐츠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손쉽게 로봇 콘텐츠 솔루션을 공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로보웍스가 소개한 큐브웍스 링키는 모든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는 코딩 로봇으로, 간단한 코딩부터 고급 프로그래밍까지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PC가 없어도 언플러그드 코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로보웍스가 개발한 코딩 로봇 '큐브웍스 링키' 로보웍스는 자사에서 제작한 드론도 소개했다. 이 드론은 코딩이 가능한 드론이며, AR연동 콘텐츠와 군집비행을 할 수 있다. LED, 센서 등 각종 모듈을 확장할 수 있으며, 라즈베리파이와 오렌지보드 등의 확장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
[첨단 헬로티] 로봇기업 및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협력 강화해 인천시 로봇산업 육성 추진 (사)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김승탁)은 지난 26일 인첫로봇랜드 로봇타워에서 인천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 및 상생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인천 소재 로봇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인천 로봇기업 지원 및 로봇랜드 사업 협력, 국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협회 김환근 상근부회장은 "산업용 로봇 컨설팅 지원사업, 공공기관 서비스 로봇 활용사업 등 로봇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회원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김환근 상근부회장, 인천광역시 마남선 주무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로봇진흥센터 김근식 센터장 및 디자이너스 킹덤, 로보웍스, 마농탄토, 미니로봇, 수성, 해성티피씨 등 인천 소재 로봇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협회는 국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로봇 전문 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 중에 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