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비전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대표이사 이성호)가 국내 최대 종합 렌탈 기업 AJ네트웍스와 지능형 로봇자동화 솔루션의 공동 렌탈 사업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씨메스는 AI 기반 로봇 자동화 기술을 렌탈 방식으로 제공하며, AJ네트웍스는 15만여 개의 고객사 네트워크와 25년간의 렌탈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로봇자동화 시장 확장을 지원한다. 이번 계약은 국내 최초로 지능형 로봇자동화 솔루션의 렌탈 상품을 개발 및 도입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이 로봇 자동화를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해외 본사를 둔 외국계 기업들이 비용 승인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로봇 자동화 도입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씨메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랜덤 박스 디팔레타이징 솔루션 ▲랜덤 포대 디팔레타이징 솔루션 ▲랜덤 피스 피킹 솔루션 등 AI 기반의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AJ네트웍스를 통해 렌탈 상품으로 공급한다. 기존에는 서비스형 로봇 중심으로만 제공되던 렌탈 상품을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씨메스와 AJ네트웍스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
[헬로티] 알포터가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하 산업대전)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한 수출용 파렛트 렌탈 플랫폼인 'R-to'와 알루미늄 팔렛트, 슬리브박스 등의 자재를 선보였다. ▲사진 : 서재창 기자 알포터는 물류기기, 알루미늄 파렛트, 알루미늄 롤테이너 등을 제작하는 물류 제조기업이다. 알포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R-to를 주력으로 전시했다. R-to의 R은 'Rental', to는 '어디로든'을 의미해 알포터 수출용 렌탈 파렛트는 물류를 통해 세계 곳곳으로 향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R-to는 기업이 저렴한 가격에 수출지역으로 제품을 이송하고, 자사가 직접 파렛트를 회수 및 재공급하는 고객중심의 렌탈서비스다. 이에 주문만으로 납품에서 회수까지 원스탑 서비스가 가능하며, 최단거리, 최소 시간 공급으로 고객사의 유휴 파렛트를 최소화하고 고객사 운영 형태에 꼭 맞는 맞춤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출용 파렛트 렌탈 공유플랫폼 'R-to'(사진 : 서재창 기자) 한편, 한국통합물류협회 주최로 7월 30일(목)까지 진행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변화하는 물류 산업과 무인로봇, 자율주행 등 새로운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