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는 성브라이언(Brian Sung) 전 다쏘시스템즈바이오비아 아시아태평양 수석이사를 제조산업부문 대표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신임 성브라이언 제조산업부문 대표는 오토데스크 제조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장 출시 전략, 채널 프로그램 집행 등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신임 성브라이언 제조산업부문 대표는 오토데스크 합류하기 전 다쏘시스템즈바이오비아에서 15년간 근무하며 판매 및 마케팅을 이끄는 아시아 태평양 수석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하니웰일렉트로닉스머티리얼, 알타트론을 비롯해 미국, 일본, 한국의 여러 첨단 기술 기업에서 판매 및 엔지니어링 관리직을 맡았던 업계 베테랑이다. 패트릭 윌리엄스 오토데스크 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한국을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여기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특히 국내 제조 관련 사업을 통해 3D 디자인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을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고객의 이익을 위해 사업 모델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있다”며, “신임 성브라이언 대표가 오토데스크에 합류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성 신임 대표의 업계 경력 및 전문
한국금형기술사회와 (주)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 네 번째 강의가 10월 14일 서교동 첨단빌딩에서 개최됐다. 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는 한국금형기술사회가 보유한 최고의 금형기술 전문가들과 실무진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로, 전문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정예 강사들의 고품격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교과서적인 내용에서 탈피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강사진의 이론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김부태 금형기술사가 ‘비구면 렌즈 금형 제작 및 사출성형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금형의 일반적인 현황으로 시작된 강의는 초정밀 금형 소개, 비구면 렌즈 금형 절삭가공 및 측정기술, 비구면 유리 렌즈금형 기술 등으로 이어졌다. 초정밀 금형에는 비구면 플라스틱 렌즈 금형, 유리 렌즈 금형, 실리콘 렌즈 금형, 기어 금형, MEMS 기술을 이용한 렌즈 금형 제작 등이 있다. 비구면 렌즈는 렌즈 매수를 줄일 수 있고 콤팩트화가 가능하며, 성능 향상, 코스트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러한 광학렌즈의 사출성형 기술과 휴대폰용
공작기계 분야 비즈니스 전문전시회인 ‘2015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MATOF 2015)’이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국내 제1의 공작기계 생산지인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MATOF 2015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전시연맹(UFI)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UFI는 1925년 설립된 전시산업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로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83개국 650여개의 전시전문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UFI는 인증 전시에 대해 공인된 회계 기관으로부터 정기적으로 회계 감사를 받기를 요청하고 있으며, 해당 전시회에 대해 최근 3년간 또는 3회의 전시에 대해 해외 참가업체, 바이어 수, 전시 운영 사항, 홍보제작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전시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전세계 1만 5,000여개의 전시회 가운데 UFI 인증을 획득한 전시회는 약 930여개로 6%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인증 절차가 까다롭다. MATOF는 2011년부터 대한민국 산업통상부의 국제전시 인증을 받아왔으며, 이번 UFI 인증전시회 지위 획득을 계기로 국제
한국델켐은 지난 10월 30일에 개최된 제26회 유저그룹컨퍼런스에서 스마트 제조 솔루션 ‘에임스(AIMS, Adaptive & Intelligent Manufacturing Solutions)’의 소개와 함께 시연을 최초로 선보이며 컨퍼런스에 참여한 제조업계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제조 공정 방식에 IoT나 ICT 및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첨단 기술이 결합된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스마트 제조 방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에임스는 제조 공정의 실시간 관리를 넘어 예측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델켐의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이다. 크게 AIMS-Office, AIMS-Shopfloor, AIMS-CAM의 세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현재 AIMS-Office와 AIMS-Shopfloor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AIMS-Office는 MES를 바탕으로 하는 공장 정보화 소프트웨어로, 제품의 주문에서부터 설계, 생산, 외주 등의 전 과정을 계획하고, 이들 활동에 소요되는 인력, 가공기, 소재 등의 자원과 일정을 할당하며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특히 금형 제조의 정보화에 맞춤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신국제전시장(SNIEC)에서 ‘2015 상하이 한국기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5억4천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4천1백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려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중국시장에서 기계산업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대구광역시, 발전 6사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를 비롯하여 인곡산업, 멀티스하이드로, 아이디에이치, 대신기계 등 국내 기계업체 6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공작기계, 엔드밀, NC 인덱스 테이블 등 국내 우수 기계류를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전시회 기간 중에는 ‘한·중 화력발전 파트너링 플라자’가 개최되어 국내 발전기자재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전시 둘째 날인 15일, 진흥회, 한국동서발전,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한 동 행사에는 국내 발전기자재업체 19개사와 중국의 상해전기, 화동전력 설계원 등 9개의 대형 화력발전사를 초청하여 13백만 달러의 상담과 8백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조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의거해 1985년 5월부터 제조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간 185건의 분쟁을 접수·처리하고, 지난해에는 약 75%의 조정성립률을 기록하는 등 불공정 하도급거래로 피해 입은 중소수급사업자들의 구제를 지원해 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을 비롯해 위원 9명을 위촉하는 한편, 제185차 제조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를 진행했다. 하도급거래 관계에서 불공정거래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중앙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조정 등을 위한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아 기자(prmoed@hellot.net)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5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5)’가 개최됐다. IMAC 2015는 우수 소재부품사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마케팅 장으로써 2005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1,079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소재부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해외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해 화학·세라믹·금속 등의 소재관과 기계·전기전자·자동차의 부품관으로 구성됐으며, 19일에는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도 진행됐다.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에는 한국이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그래핀/로봇 분야의 우수 기업이 모여 최첨단 응용 기술을 선보였다.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은 그래핀 등 첨단소재·부품 기업으로 가족회사 공동관을 구성했고, 부천산업진흥재단은 로봇 분야 우수 기업 10개사와 함께 특별관을 구성했다. 주관사인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도 첨단소재·부품 분야 우수 기업으로 특별관을 구성, 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줬다. 추가적으로 기술력 홍보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서는 신제품신기술 발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