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 전략’을 주제로 간담회 개최 2050년까지 공급사 협력으로 넷 제로 공급망 구현할 것 ▲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대표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기업은 글로벌이 요구하는 탄소 배출 중립이 앞으로의 사활을 결정할 수 있는 요소다”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50년까지 공급사 협력으로 넷 제로 공급망을 구현할 것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 파트너사들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성을 갖추지 못하면 함께 할 수 없게 된다.” 29일 오전,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지사 대표가 한 말이다. 김경록 대표는 이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 전략’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1월 5일, 업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버추얼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Innovation Summit Korea 2020)’의 주요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는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과 지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가 2020년 1월부터 대만 시장도 총괄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3일, 김경록 대표가 대만 시장도 이끌게 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대표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와 몽골, 그리고 대역 비즈니스까지 총괄하게 됐다. ▲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대표.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김 대표는 2000년 입사 후 20년간 슈나이더일렉트릭에 몸담으며 경험을 쌓아온 ‘슈나이더일렉트릭맨’이다. 그는 2013년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최초 한국인 사장으로 취임 후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몽골지사 대표로 역할을 넓혔다. 김 대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에 KTE와 합작 법인 ‘슈나이더일렉트릭- KTE’ 설립(2018.09) 등 다양한 사업 운영 전략 개발은 물론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현지화 운영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했다. 앞으로 그는 대만 시장에서도 효과적인 인재전략을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역량 강화 및 효율적 의사결정, 업무 효율성 극대화 및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혁신을 지휘할 예정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