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해양기자재 내식/방오 성능향상을 위한 금속산화물 기반 표면제어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해양기자재의 성능향상을 위한 알루미늄 기재의 표면 처리 방법에 관한 것다. ◆ 기술의 필요성 방청제는 막기제의 물리적 강도에 의한 금속 기재 표면의 물리적 보호 효과와 방첨첨가제의 흡착, 가용화, 중화, 분산 또는 수치환 등의 계면화학적 작용에 의해 산소 또는 물 등의 부식성 물질이 금속 기재의 표면에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화학적 보호효과를 위해 금속 기재의 표면에 코팅되어 코팅층을 형성한다. 하지만, 이 코팅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실되어 기재 표면에 부식이 발생되므로, 반복해서 방청제 등을 도장하여 금속 기재의 표면에 코팅층을 형성시켜야 한다. 특히 심해 해양 기자재 제조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 합금을 포함하는 금속 기재의 표면에 방청제를 코팅한 경우, 알루미늄 기재와 방청제의 결합력이 떨어져 알루미늄 기재의 표면에 형성된 방청제 코팅층이 쉽게 소실되어 내식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림. 본 기술에 따라 아노다이징 처리된 알루미늄 기재의 표면에 오일형 방청제 , 용제 희석형 방
금속산화물 재생 공정 온도 낮춰 열화학적 수소 생성 국내 연구진은 나노 입자의 표면적을 극대화시킨 ‘나노숲(Nanowire-forest)’ 구조체를 이용, 기존보다 1000℃ 이상 낮은 온도(약 200℃)에서 촉매 재생을 통해 열화학적 수소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 고효율, 친환경으로 수소 생성 GIST(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윤명한 교수팀과 경기대 주상현 교수팀, UNIST(울산과학기술원) 곽상규 교수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저탄소 녹색 에너지원인 수소를 고효율, 친환경, 저온 열화학법으로 생성할 수 있는 대안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열화학 수소 생성 과정은 크게 ① 금속산화물과 물이 만나는 산화 과정(수소 발생), ② 산화된 금속산화물에서 산소를 떼어내 다시 수소 생성이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환원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금속산화물의 환원 시 반응 온도(1000℃ 이상)가 높아 금속산화물의 반응 표면적이 감소하고, 이 때문에 지속적인 수소 생성이 어려워지는 현상을 해결해야 했다. 여기서 열화학적 수소 생성이란, 금속산화물과 물의 반응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말한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