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영업자와 고객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외식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먼키가 매장 운영 혁신 솔루션인 ‘먼키 테이블오더’에 무선올인원 기술과 3중 안전센서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배터리 폭발과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절대안전시스템을 구현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발생한 배터리 폭발 사고 및 전기 합선 화재는 매장 기기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먼키는 과충전, 과열, 과방전 방지를 위한 3중 안전센서를 자체 개발해 문제를 해결했다. ‘먼키 테이블오더’는 극한의 외식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도록 설계됐으며, 국제 안전 인증을 획득한 부품을 사용해 전기합선 화재를 방지한다. 더불어 업계 최초로 24시간 대응 콜센터를 운영하며 자영업자들에게 신뢰와 안심을 제공한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안전은 고객 경험의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먼키 테이블오더는 매출 증진과 비용 절감을 넘어 매장과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압구정동의 한 브런치 카페 운영자는 “공사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안전성 덕분에 안심하고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2024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기관’ 지정 전자기기 과열·과충전·과방전 방지 등 소비전력 최적화 구현하는 초소형 센서 기술 발굴한다 코스텍시스가 수직구조 초소형 전류센서 개발을 향한 1부 능선을 넘었다. 수직구조 초소형 전류센서는 전력 반도체, 배터리 관리 시스템, 로봇, 인공지능 관련 장치 등 전자기기의 수명을 최적화하기 위한 센싱 기술이다. 이 과정에서 과열·과충전·과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기기의 소비전력을 감지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기존 전류센서 대비 소형화 설계를 통해 정밀도 및 열 특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텍시스는 해당 센서 개발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새 기술 발굴의 기반을 마련했다. 코스텍시스 관계자는 “자사는 최근 전력 반도체에 특화된 전류센서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며 “이는 주력 솔루션인 스페이서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보유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