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지멘스, 자율주행차 개발속도 높일 검증 프로그램 'PAVE360' 발표
[첨단 헬로티] 지멘스는 혁신적인 자율주행차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전 실리콘 자율 검증(pre-silicon autonomous validation) 프로그램인 'PAVE360™'을 소개했다. PAVE360은 다중공급자가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협력해 차세대 자동차 칩을 개발할 수 있는 포괄적인 협력 환경을 제공한다. PAVE360은 프로세스를 넘어 자동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서브 시스템, 전체 차량 모델, 센서 데이터의 융합, 교통 흐름 및 궁극적으로 자율주행차량이 다닐 스마트시티 시뮬레이션까지 확대된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PAVE360 Infographic 라비 수브라마니안(Ravi Subramanian), 지멘스 멘토 IC 검증 솔루션 부문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PAVE360은 2년 전 멘토와 지멘스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결합해 탄생된 혁신 과정의 첫 결과물이다. PAVE360은 고객이 자율주행차 분야의 혁명을 이끌어 낼 강력한 맞춤형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여러 생태계간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PAVE360은 모든 자동 주행 시스템의 중심에서 감지, 의사 결정,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