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폐플라스틱병을 녹인 성분을 활용해서 혁신적인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들어 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환경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 시리즈의 액세서리 개발을 위해 덴마크의 프리미엄 텍스타일(textile) 브랜드 바드라트(Kvadrat)와의 협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물은 갤럭시 S20+ 케이스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스트랩다. ▲크바드라트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갤럭시 S20+ 케이스 크바드라트는 환경보호를 약속한 기업만이 받을 수 있는 친환경 인증, EU의 에코라벨을 획득한 기업이다. 다양한 정부 기관∙산업∙학계∙소비자 단체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삼성전자의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인 ‘업사이클링(upcycling)’과도 맞닿아 있다. 사용 가치를 다한 물건을 단순히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과 달리 그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은 자원 순환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솔루션이다.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최첨단 ‘노나셀(Nonacell)’ 기술을 적용해 기존보다 카메라 감도를 최대 2배 이상 향상시킨 차세대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삼성이 지난 11일(미국 현지시간) 공개한 갤럭시S20에 탑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소셀 브라이트 HM1’은 0.8㎛ 크기의 작은 픽셀 1억 8백만 개를 ‘1/1.33인치’의 크기에 구현한 제품으로 신기술 ‘노나셀’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1’ ‘노나셀’은 9개의 인접 픽셀을 하나의 큰 픽셀(3×3)처럼 동작하게 하는 것으로 촬영 환경에 따라 어두울 때는 밝게, 밝을 때는 더욱 세밀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삼성전자만의 이미지센서 기술이다. 참고로 노나(Nona)는 그리스어로 ‘숫자 9’를 의미한다. 병합하는 픽셀 수가 많아질수록 인접 픽셀 간 색상 간섭이 민감해지기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2월11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를 열고, ‘갤럭시 S20’를 비롯해 새로운 폼팩터의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Galaxy Z Flip)’, 최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5G, AI 및 IoT의 융합으로 형성될 새로운 모바일 혁신 시대를 맞이해 최신 전략 제품의 모델명을 ‘갤럭시 S20’로 정하고,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갤럭시 S20’ 시리즈는 총 3종으로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6.9형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S20 울트라(Galaxy S20 Ultra)’, 6400만 화소 카메라와 각각 6.7형, 6.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0+(Galaxy S20+)’와 ‘갤럭시 S20(Galaxy S20)’이다.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