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플리어는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도 상태 모니터링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 'FLIR Cx5'를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ATEX 기준을 충족하는 케이스 덕분에, FLIR Cx5 사용자는 폭발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도 전기 또는 기계 설비를 안전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석유 및 가스 공장 또는 화학 공장과 같이 폭발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는 모든 발화원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이러한 잠재 위험 환경에서 사용되는 전자 기기나 장치는 ATEX 제품 규정 또는 그와 유사한 규정(UKEX, IECEx 등)을 준수해야 한다. 해상도가 160 x 120 픽셀에 달하는 FLIR Cx5는 견고한 외함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안전을 유지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마이클 드루이터 제품 담당 선임 디렉터는 "위험한 환경에서는 작업자가 문제를 빠르게 감지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FLIR Cx5는 방폭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컴팩트하고 사용하기도 매우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설관리 담당자는 항상 카메라를 가까이에 두고 숨어 있는 문제를 빠르게 찾아냄으로써 진단
[첨단 헬로티]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 사람과 재산을 비롯해 회사 이미지까지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산업계에서는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화상 카메라의 채용이 늘고 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에 참가한 플리어시스템 시스템 코리아(FLIR Systems Korea)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열원 감지 솔루션을 비롯해 가정 및 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열 손실을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열화상카메라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1978년 미국 오리건주 윌슨빌에 설립된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은 인간의 감지 및 인식 역량을 향상시키는 센서 시스템 분야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의 비전은 열화상 및 관련 기술을 활용해 보안 및 관제, 환경 및 상태 모니터링, 실외 레크리에이션, 머신 비전, 내비게이션 및 첨단 위험 감지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안전사고 대비 열원 감지 솔루션에 대해 이 회사 엄성진 부장은 “공장이나 산업 분야의 중요 산업시설물의 전기기계 및 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