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화 글로벌부문, 스마트통합관제센터 오픈... 화약 운송 등 안전관리 강화
대형 화면을 통해 전국 화약운반차량과 센터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화 글로벌부문(대표이사 양기원)이 화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오픈했다. 충청북도 보은군 ㈜한화 보은사업장에 구축된 스마트통합관제센터는 전국 각지의 화약운반차량 및 화약저장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 IT기술을 도입해 전국 화약운반차량과 센터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분석, 공유되어 위험상황 감지 및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먼저 ㈜한화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화약류 운반의 안전관리 법률 준수를 강화하도록 했다. 전국 각 센터에서는 화약 운반 시작 전 통합관제시스템과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된 운반자의 신원 일치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화약운반차량의 위험물 표시와 뇌관 운반 전용 용기 사용 등 법적으로 준수되어야 하는 요소들도 사진으로 촬영하여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화약운반과정의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한다. 우선 화약운반차량 출발 전 탑승자의 음주, 혈압, 체온을 의무적으로 체크하고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했다. 화약 운송 중에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