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트 2025’서 첫 공개...최대 가반하중 15kg 갖춰 폴리스코프 5·X, 엔비디아 아이작 쿠다 등 소프트웨어 연동 통해 성능·개발 역량 ↑ “고도화된 협업 솔루션 제공...솔루션 개발 지원 가속화할 것”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이 이달 12일(현지시간) 개막한 ‘오토메이트 2025(AUTOMATE 2025)’에서 최신 협동로봇(코봇) ‘UR15’를 공개했다. 오토메이트 2025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글로벌 자동화 산업 박람회다. 산업·공장 자동화(FA), 로보틱스, 머신비전, 인공지능(AI), 모션 제어 등 다양한 기술이 한자리에 펼쳐졌다. 이번에 발표된 UR15는 개선된 모션 성능과 최대 5m/s의 TCP(Tool Center Point) 속도를 갖춘 최신 모델이다. 특히 앞선 TCP 속도는 코봇 중 가장 빠른 수준이다. 유니버설로봇 측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산업 분야에서 비용 및 공정 시간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제고하는 데 특화된 코봇이라고 소개했다. 연이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픽앤플레이스(Pick & Place)는 타 협동로봇 대비 공정 주기 시간이 최대 30% 개선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신모델
[첨단 헬로티] 산업용 로봇 EOAT(End of arm tooling)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온로봇이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 로보월드’에서 협업 자동화를 위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 온로봇은 2019 로보월드 전시회를 통해 최신 온로봇 EOAT 제품 실물을 공개했다. 온로봇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픽 앤 플레이스가 편리한 그리퍼(RG2, RG6), △내장된 힘/토크 센서와 근접센서를 이용해 물체감지가 가능한 그리퍼(RG2-FT), △온로봇만의 특허 접착 기술인 게코(Gecko) 그리퍼, △유연한 조정식 전기 진공 그리퍼(VG10), △툴 체인저 등을 소개했다. 또한 온로봇의 모든 제품들을 하나의 단일 시스템, 단일 플랫폼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온로봇 원-시스템 솔루션’도 선보였다. 사용자는 이 통합 솔루션으로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고 쉽게 통합 운영하고 자동화를 대폭 간소화시킬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인 로보월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10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