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자율주행차 ROii에 한국쓰리엠의 Non-PVC 친환경 그래픽 필름 적용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가 친환경 이동 수단 구현을 위해 한국쓰리엠과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쓰리엠 본사에서 EV 자율주행차에 친환경 그래픽 솔루션을 도입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투지는 자체 개발한 EV 자율주행차 ROii(로이)에 한국쓰리엠의 Non-PVC 친환경 그래픽 필름을 적용할 계획이다. Non-PVC 필름은 UL GREENGUARD GOLD 인증을 획득한 소재로,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차량 내 공기질 개선에 기여한다. 높은 내구성과 저온 부착성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강점이다. 에이투지는 ROii 외에도 향후 자사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반에 친환경 필름 적용을 확대해 외관 디자인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프린팅 필름 최초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옥수수 유래 바이오매스 필름을 활용해 차량 외부 래핑뿐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까지 친환경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친환경 소재
한국쓰리엠(이하 3M)은 우아한청년들과 협력해 배달 라이더의 안전한 야간 운행을 위한 ‘배달이륜차 전용 야간 안전 반사스티커’를 제작 및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열린 ‘배달이륜차 야간 안전 반사스티커 부착 캠페인 개시식’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상희 차장, 3M 임재호 운송및전자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캠페인의 취지와 기대 효과를 논의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3M과 우아한청년들이 체결한 ‘배달이륜차 야간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야간 운행 중 배달 라이더의 시인성을 극대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3M의 기술력과 우아한청년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스티커는 기존 반사재와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기존의 야간 반사띠는 주로 자동차, 화물차 등 사륜차 대상으로만 부착이 의무화되어 있어 필수 부착 대상이 아닌 이륜차에는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3M은 초고휘도 반사지와 특수 인쇄 기술을 적용하여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이륜차 전용 스티커를 제작 하여 라이더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배민라이더스쿨 교
[첨단 헬로티] "지난 40년간 한국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온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국쓰리엠의 미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아밋 라로야 한국쓰리엠 사장은 19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국시장 진출 40주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솔루션으로 한국 경제의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아밋 라로야 사장은 안전 및 의료 분야를 주목할말한 키워드로 제시했다. 한국쓰리엠은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안전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일상생활이나 작업 현장의 안전은 물론 식품안전, 교통, 방위산업, 소방 등 여러 분야에서 사고의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안전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의료 분야에서도 병원 내 환자 치료 및 관리, 감염 예방뿐만 아니라 치과용 제품 등 환자의 편의를 높여주는 제품과 솔루션을 갖췄다. 한국쓰리엠은 안전과 의료 시장 확대를 위해 고객 경험에 초점을 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소비자 수요를 파악하고, 소비자 구매행동과 과정에 대한 통찰에 기반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한국쓰리엠(대표 아밋 라로야)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7 뉴시티 서밋(New Cities Summit)에 참가한다. 한국쓰리엠은 이번 행사의 주요 후원사로서 8일 오후 2시45분부터 1시간 동안 ‘스마트 시티를 위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콜린 술탄 3M 본사 교통안전사업팀 글로벌 비즈니스 매니저가 나와 미래 도시의 운송수단을 위해 필요한 지능형 교통 소재와 솔루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3M은 행사장 내에 지능형 교통 시스템의 개념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뉴시티 서밋은 기업가, 정책 입안자, 투자자 등 전 세계 다양한 스마트 시티 및 도시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매년 세계 주요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뉴시티 서밋은 ‘번영하는 도시: 도시 웰빙의 요소(Thriving Cities: The Building Blocks of Urban Wellbeing)’를 주제로 개최된다. ▲스마트 시티 관련 현지 견학 ▲도시 웰빙의 이해 및 신도시 디지털 도시
한국쓰리엠은 작업현장의 유해인자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진마스크부터, 방독면, 전동식 호흡보호구 등 다양한 호흡보호 제품을 비롯해 청력보호구, 보호복, 장갑, 등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으로 작업자들의 건강을 지킨다. 호흡보호구는 1967년에 개발, 소개된 안면부 여과식 방진 마스크를 비롯한 필터 교환식 마스크, 전동식 마스크, 송기식 마스크 등 다양한 작업장에서의 다양한 유해 인자로부터 작업자의 호흡기를 지키기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보호복은 여러 조각의 원단을 이어서 만들기 때문에 원단과 원단을 이어주는 솔기의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단순 재봉된 솔기 위에 원단을 한번 더 덮어씌우는 형태로 솔기의 물리적인 성질 및 보호도를 향상시키며 미세 분진 및 액상 스프레이에 대한 보호도를 제공한다. 보강형 장갑은 면, 나일론 라이너 등에 장갑 폴리머(라텍스, PVC 등)를 코팅한 장갑으로서 장갑의 마모나 뚫림, 찢김 등의 물리적 저항성을 높여준다. 비보강형 장갑은 별도의 안감 없이 폴리머 재질만으로 제작된 장갑으로 민감한 촉감이 요구되는 작업에 적합하다. 김희성 기자 (sm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