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는 2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인공지능(AI) 공동포럼’을 열고, 동남권 제조업 혁신을 위한 AI 기술 성과를 발표했다. 200여 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 주제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와 지속가능한 미래’였다. 행사는 UNIST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LS일렉트릭, LG AI연구원, SK텔레콤이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단법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AI미래포럼이 후원했다.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은 개회식에서 “UNIST는 제조업 특화 AI 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스마트 제조 혁신으로 지역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승준 UNIST 교수는 ‘AI 기술을 활용한 동남권 제조 산업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양 교수는 “AI 기반 공정 최적화, 품질 예측, 에너지 효율화 등 다양한 성과를 동남권 제조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AI 기술이 지역 산업 혁신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실증 모델로 주목 받았다. 그 외에도 윤종
국내 기업의 올해 연구개발(R&D) 투자와 인력 채용이 모두 전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연구소 보유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 기업의 R&D 투자 RSI와 연구원 채용 RSI는 각각 97.1, 93.3으로 나타났다. RSI 지수는 기업이 내년 R&D와 인력에 어느 정도 투자할지 응답한 내용을 수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이면 전년보다 늘어나고, 이하면 줄어든다고 전망한 것이다. 2020년 이후 투자와 채용 RSI는 코로나19가 완화한 2022년을 제외하면 모두 100보다 낮았다. R&D 투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 중 과반인 56.5%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R&D 투자와 인력 채용 모두 감소를 예상했다. 반면 중소기업은 인력 채용은 줄지만 R&D 투자는 전년 대비 확대될 전망이라고 답했다. 산업별로는 모든 산업이 인력 채용 감소를 전망했고 R&D 투자에서는 서비스(101.9)와 자동차(106.3) 2개 분야만 투자 확대를 예상했다. 최근 정부가 글로벌 R&D 협력
백만인 LG전자 책임연구원·이태길 삼성텍 연구소장 수상 영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이 이달의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백만인 LG전자 책임연구원과 이태길 삼성택 연구소장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 내 기술혁신 장려와 기술자 우대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탄생한 시상식이다. 산업에서 활동하는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매월 각 한 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 및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 영예를 안은 백만인 LG전자 책임연구원은 지능형 사출 금형·성형 시스템 및 초미세 발포 사출기술을 개발한 공고를 인정받았다. 지능형 사출 금형·성형 시스템은 금형 내 센서를 활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니터링·분석·제어 등이 가능한 기술이다. 또 백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초미세 발포 사출기술은 에어컨 핵심부품에 적용돼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및 에어컨 성능 향상 효과를 발휘했다고 평가받는다. 백만인 책임연구원은 “금형·성형·가공 영역에서 우리나라 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도록 금형 제작 공정 내 디지털화 및 기술 혁신에 노력하겠다”며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과기정통부 등 3개 부처, Jonathan 플랫폼의 혁신성 인정 아크릴의 Jonathan 플랫폼이 ‘2022년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에서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아크릴이 25일 밝혔다.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연구개발사업을 바탕으로 탄생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혁신성을 평가한 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기획재정부 등의 정부부처에서 서류 면접, 현장 확인 심사, 종합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지정된다.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아크릴의 Jonathan 플랫폼은, 아크릴이 개발한 원스톱 인공지능 개발 운영 플랫폼이다. 아크릴은 Jonathan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가 제품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DevOps Platform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아크릴은 분산된 서버 간의 자동화된 연합 학습 진행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JONATHAN 플랫폼의 연합 학습 기능을 공개했다. 연합 학습 기능은 에지 NPU와 클라우드 서버 간 하나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기능이다. Jonathan 플랫폼은 기관 및 기업의 인공지능 서비
과기정통부, 2021 기술무역통계 발표…대·중견기업은 증가, 중소기업은 감소 우리나라의 2021년도 기술무역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인 336억 1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37억 3500만 달러(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수행한 ‘2021년도 기술무역통계’를 발표, 기술무역수지비는 전년 대비 0.05p 증가한 0.80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기술수출액은 전년 대비 21억 4100만 달러 증가한 149억 2100만 달러(16.8%↑), 기술도입액은 전년 대비 15억 9400만 달러 증가한 186억 9200만 달러(9.3%↑)로 조사됐다. 전기·전자 산업의 기술무역규모가 가장 컸고, 정보통신·화학·기계 산업의 기술무역수지는 흑자로 전환했다. 전기·전자 산업의 기술무역규모는 121억 2600만 달러로 전년도 1위였던 정보·통신 산업을 추월했다. 정보·통신, 화학, 기계 산업의 기술무역수지는 전년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전기·전자 산업의 기술수출 및 기술도입은 전년 대비 각각 19.7%, 40.1% 증가했다. 대기업의 기술수출 및 기술도입 증가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정보·통신 산업의
투테크가 '2022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20일 더케이 서울호텔 가야금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기여하고 개발된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한 유공자와 유공단체에 은탑산업훈장 등 48점의 포상을 수여했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 실용화 및 판로확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투테크는 지워지지 않는 라벨 프린터를 비롯해 신기술 실용화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투테크 라벨 프린터는 레이저로 인쇄하기 때문에 리본이 필요 없고 PET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다. 기존 열전사 라벨 프린터 헤드와 같은 소모품이 필요하지 않으며, 헤드가 없기 때문에 헤드가 마모되어 바코드가 잘못 인쇄되는 문제도 해결한다. 한편, 투테크는 내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해당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업무 협약 체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와 지난 21일 KIST 서울 본원에서 혁신기업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기업의 기술수명주기(EPKB)분석을 통한 전략적 기술지원과 함께 인력·기술·인프라 등의 정보 교류로 혁신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IST의 축적된 우수한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기업의 기술애로해결을 위한 채널을 확대하고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산업계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식의 후속사항으로 두 기관은 ‘KIST-KOITA 기업 혁신성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촉진 사업을 기획, 운영하고 KOITA 회원사 대상 기술상담회 및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양 기관은 본부장급 이상 3명, 총 6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분기별 개최하는 안에 합의했다. KIST 윤석진 원장은 “KOITA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KIST의 우수한 기술을 산업계에 확산시키고, 산기협과 전략적 관계를 통해 산업계의 기술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하겠다고”고 밝혔다. 헬로
산기협, 기술혁신기업 1천120개 대상 설문조사...R&D지원·규제해소·인력 순 새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산업기술혁신 지원정책 설문조사 (출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기술혁신기업들은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 연구개발(R&D) 지원, 각종 기업 규제 해소, 인력 문제 해결 등을 꼽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는 기술혁신기업 1,120개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새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산업기술 정책'으로 조사 대상 기업의 28.5%가 'R&D 세제·자금 지원 확대'를 꼽았다고 20일 밝혔다. '기업 규제 문제 해소'가 시급하다고 답한 기업(25.2%)이 뒤를 이었으며 16.9%는 'R&D 인력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직후인 10∼15일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30%는 새 정부가 산업기술혁신 정책을 '아주 잘 수행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43.7%는 '잘할 것'이라고 답해 긍정적 응답이 73.7%에 달했다. 부정적 응답은 22.9%였다. 정부와 민간의 R&D 협력에 대해서는 41.8%가 '다소 좋아질 것'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2년 2월 수상자로 최상순 LG화학 책임연구원과 허석배 클린일렉스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대기업 수상자인 최상순 LG화학 책임연구원는 전기차 주요 성능인 주행거리와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용량 양극제(NCMA)를 개발하고 양산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전지 소재분야 및 배터리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양극재의 용량을 증가시켜야 하지만, 배터리의 내구성과 안전성이 악화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상순 책임연구원은 고용량 양극재(NCMA)를 개발하고, 양극재 기본 구조를 결정하는 전구체 합성기술, 구조를 강화하는 도핑, 코팅기술을 접목하여 세계 최고 성능의 양극재를 개발했다. 최상순 책임연구원은 “오랫동안 축적한 기술역량과 경험, 그리고 양산화 기술을 통해 전지소재 분야에서도 세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지난달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양 기관 회원사의 혁신성장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과 마창환 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회원사 및 스타트업의 기술 컨설팅과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해외 진출 인프라 및 해외 네트워크 활용 지원, 콜센터 및 회원서비스 시스템 연계를 통한 정보제공 등 회원 서비스 패키지 공동 지원, 교육 및 세미나 콘텐츠 상호 교류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무역협회 이동기 혁신성장본부장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기업부설 연구소 인증, 신제품(NEP) 인증서 발급, 최고기술경영인(CTO) 클럽 운영 등 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무역협회의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혁신성장 및 해외진출을 위한 전사적 협력관계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 후에는 첫 협력사업으로 ‘무협-산기협 공동 최고기술책임자 특강’이 개최됐다. 특강에는 강학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더존비즈온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R&D 전문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D 전문플랫폼은 기업의 R&D 활동에 필요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위하고)를 기반으로 개발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국내 산업기술계를 대표하는 민간단체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이하 산기협)와 더존비즈온이 공동으로 구축해 운영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R&D 전문플랫폼을 활성화해 기업 연구소, 연구기관 등의 R&D 기술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R&D 분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해 궁극적으로 업계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양 사는 R&D 전문플랫폼 서비스의 구축부터 유지보수·운영, 산기협 회원사와 그 외 업체·연구소에 대한 플랫폼 홍보, 플랫폼 내 3rd Party 업체의 R&D 혁신 서비스 발굴·개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R&D 전문플랫폼을 활용하면 기업 내 연구개발 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R&D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8월 수상자로 한화토탈 전용성 팀장과 한국화장품제조 정민석 본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 환화토탈 전용성 수석연구원(왼쪽)과 한국화장품제조 정민석 본부장 대기업 수상자인 전용성 한화토탈 수석연구원은 디스플레이 보호필름용 폴리프로필렌(PP), 전기전자용 HIPP 및 친환경 자동차용 PP 등 수입재에 의존하던 고부가 PP 소재를 국산화하여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용성 수석연구원은 “고분자 개발 기술력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소재 개발 및 상업화에 매진해 우리나라 소재 산업 경쟁력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정민석 한국화장품제조 본부장은 국내외 희귀 자생식물에 식물조직배양기술을 접목하여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개발
[첨단 헬로티]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로 삼성SDI(주) 임완묵 수석연구원과 ㈜한국화장품제조 김원종 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대기업 수상자인 임완묵 수석연구원은 업계 최초로 전동공구용 초고출력·최고용량 신규 표준 21700 사이즈 원통형 리튬 2차전지를 개발해 우리나라 전지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원통형 리튬 2차전지는 20년 이상 18650 표준 사이즈가 사용됐지만, 임완묵 수석연구원은 전동공구용원통형 리튬 2차전지의 신규 표준으로 21700 사이즈를 개발해 제시함으로써 전지시장의 수요 선점에 기여했다. 또한, 저저항 멀티탭 설계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고수준의 35A 연속 방전이 가능한 초고출력 성능을 달성했고,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소재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을 33%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동종업계보다 양산시기를 6개월 이상
차별화된 정책지원으로 제조업과 비제조업 분야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하는데 주력 Ⅰ. 서언 세계경제포럼(WEF1))은 2016년 다보스포럼을 통해 현재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 세계 각국의 정부, 기업, 교육기관,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은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정책)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국들은 국가차원의 차별화된 정책지원을 통해 제조업과 비제조업 분야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1].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을 (그림 1)에 나타낸다. ▲ 그림1.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 자료 : 세계경제포럼(WEF)은 2016 자료종합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여러 기술 중 AI 및 IoT가 핵심기술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각국의 정부와 메이저 기업들은 이를 적극 활용하여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스마트 홈 등 제조업 분야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책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첨단 제조기술 응용 및 개발, 제조공정 혁신, 스마트 펙토리 등 다음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제조업 인프라를 구축해가고 있다[2]. - 4차 산업혁명 핵심기반의 구조 및
[첨단 헬로티] Ⅰ. 서언 3D-VR 기술시장은 콘텐츠 포맷에서부터 디스플레이 기술까지 기술표준화가 완성되어야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메이저 기업들(일본의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 등)은 오래전부터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표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3DTV 및 3D-VR 글로벌 기술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3D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ICT 기술력과 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3D-VR 영상산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기술상용화가 가속되고 있다. 그러나 공익성이 있는 고품질의 3D-VR 콘텐츠 및 전송표준과, 3DVR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full-HD급 3D 디스플레이 기술 등이 아직 확립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울러 궁극적인 목표인 지상파TV의 3D 입체방송 인프라 및 안전기준과 가이드라인도 완전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러한 요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특히 3DTV 방송 분야의 기술표준을 구현할 때 필수적인 인프라 기술인 표준특허를 확보한 국가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적으로 지배하여 왔다. 정부는 비용부담 때문에 표준특허 출원(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