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업계 현황 지표 파악 및 신기술 관련 세션 진행돼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하반기 학술세미나'가 지난 5일 광진정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학술세미나는 광학업계 현황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 광학산업계의 현실을 파악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광학 관련 융합기술과 신기술의 등장, 공급망 다변화와 같은 현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연 두 차례 진행된다. 하반기 학술세미나는 네 개의 기술 세션을 비롯해 질의응답과 참가자 토론으로 구성됐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현장에는 협회사 임원진을 비롯해 협력기관 담당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문병갑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학술세미나는 침체에 빠져 있는 국내 광학기기 산업에 활력을 주고 새로운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춰 산업 전반에 걸쳐 함께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문병갑 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가 광학산업계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도전과 성과를 내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준비된 네 개의 기술 세션 중 첫 번째로, ㈜신광 전영식 전무가 '우리나라 광학산업계 현실'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전영식 전무는 발표를 통해 국내외 광학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2023년 제1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광학 산업의 육성을 촉진하며, 회원 상호 간의 이익을 도모해 광학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민 경제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된 협회다. 협회는 광학 산업 지원 정책 개발, 전문인력 양성,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국내 광학 산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현장의 종사자인 회원사에 최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회원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분기별 학술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상호간 정보교류 및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광업계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대처를 살펴봤다. 문병갑 협회 회장의 인사로 이번 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 문회장은 "현장 산업의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회원사 분들께 감사하다. 협회는 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회원사께 꼭 필요한 학술세미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회 자문위원단의 자문위원장을 맡은 부경대학교 김종태 교수는 "광학, 지나온 30년과 향후 10년의 전망"을 발표했다. 김종태 교수는 '우리의 미래는 빛이다'라고 말하며 광학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며 현재 광학의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