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욘더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2)에서 자사의 물류 컨트롤타워 솔루션을 소개했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블루욘더는 물류를 관제하고 예측하는 컨트롤타워 솔루션을 소개했다. 물류 분야에서 관제는 통상적으로 현재 화물의 위치를 확인하는 데 포커스를 맞춘다. 블루욘더가 제시하는 SCM은 미래를 예측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관계자는 "현재 시점의 물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을 넘어 상품의 수요를 예측하고 생산 계획부터 판매, 배송 계획까지를 함께 제시하는 것이 블루욘더가 말하는 솔루션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블루욘더는 기업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판매, 생산, 재고 등에 대한 데이터와 물류 차량 이동과 창고 현황에 대한 데이터 등을 취합해 이와 같은 솔루션을 구현한다. 블루욘더에 따르면, 일렉트로룩스, 하이네켄, 메르세데스 벤츠 등이 블루욘더의 물류 솔루션을 도입
[첨단 헬로티] 데스크톱 3D프린팅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Ultimaker에 따르면, 하이네켄(Heineken)이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자사의 맥주 공장에서 제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 도구와 기능성 기계 부품을 생산하고자 Ultimaker 솔루션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하이네켄 엔지니어들은 작업을 외부 공급업체에 아웃소싱하는 대신 Ultimaker S5 프린터 세트를 이용해 안전장치, 도구 및 부품을 온-디맨드 방식으로 설계 및 프린트하고 있다. 그 결과 생산 가동 시간이 증가하고, 3D프린터로 제작하는 부품의 생산 비용도 약 80%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하이네켄이 맥주 공장에서 제조에 활용되는 도구 및 부품 생산을 위해 Ultimaker 솔루션을 이용한다. 하이네켄에서 국제 공급망 조달 업무를 담당하는 Isabelle Haenen은 "자사는 아직 3D프린팅의 첫 단계에 있지만, 이미 이를 적용한 부문에서 70~90%의 비용 절감을 실현했으며, 이들 부문의 배송 시간도 70~90% 단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 제조는 가동 시간, 효율성 및 생산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자사는 제조 라인을 최적화하고, 안전과 양질의 제어 도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