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현지시간 27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 대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나선다. LG전자는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를 지난 2017년부터 후원해오고 있다. LG전자는 대회장을 찾은 전 세계 골프팬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친다. LG전자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문구를 담은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대회 기간에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해 말 프랑스에서는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린다. 5번홀은 ‘LG 시그니처 홀’이다. LG전자는 홀 주변에 LG 시그니처 배너를 설치해 대회 관람객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알린다. 해당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에비앙리조트 내 로얄호텔 로비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을 설치, 경기장 내 LG
디지털 기술 및 AI, 딥러닝, 데이터 활용 강의 청취 및 구체적인 활용 사례 경험해 사피온은 19일인 오늘 프랑스 재정경제부 산하 최고위급 정부 관료 양성과정인 코르 데 민(Corps des Mines) 프로그램의 재학생 20여명이 지난 18일에 사피온 코리아의 판교 사옥을 방문해 사피온의 글로벌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디지털 기술 및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르 데 민 프로그램 학생들은 지난 2018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2019년에는 중국, 2020년에는 이스라엘 등을 방문한 바 있고 올해는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학생들은 4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간 서울과 포항, 판교, 대전 지역의 공공 및 주요 IT 기업들을 탐방할 계획이며, 판교에 위치한 사피온에 지난 18일 방문해 세계적 수준의 AI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들을 둘러보고, 누구나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세상을 직접 경험했다. 코르 데 민 프로그램은 프랑스 정부, 특히 경제 개발, 디지털화, 혁신 및 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매년 20여명을 선발해 1년
아비바 E3D 디자인 솔루션 및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도입 통해 작업 기간 단축 및 데이터 일관성 향상 기대 아비바가 발전 산업의 세계적 리더 프랑스 전력공사와 3D 원자력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아비바는 아비바 E3D 디자인 솔루션과 함께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솔루션의 일부를 활용해 프랑스 전력공사의 디지털 혁신 프로그램 ‘스위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프랑스 전력공사는 원자력 발전소의 원전 설계 및 완공 일정을 단축하고 안전 및 성능 기준을 고도화하여 엔지니어링 설계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프랑스 전력공사는 아비바 기술을 활용해 작업자들이 공유 3D 모델을 기반으로 동시에 협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자력 엔지니어링 설계 과정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기계, 전기, 토목공사 등 다양한 설계 분야의 데이터를 간소화함으로써, 전 세계 다양한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700여 명의 사용자가 디지털 트윈 저장소 내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해, 엔지니어링 설계 과정 내 사일로 현상 및 데이터 불일치 상황과 중복 작업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유럽연합과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5G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인프라 기 술을 개발했다. 세계 최초로 5G-위성 다중연결망을 구축해 5G 서비스 시연에 성공한 것이다. ETRI와 프랑스 전자정보기술연구소 간 5G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통신 인프라가 부족한 오지·해상 지역이나 재난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5G-위성 다중연결망은 5G 통신망과 위성통신망을 함께 활용하는 네트워크 기술이다. 5G와 위성통신을 동시 연결하면 5G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기지국이 없거나 부족한 지역에서는 위성을 통해 통신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위성은 매우 높은 고도에서 지상의 허브와 사용자 사이를 연결하므로 5G 통신망에 비해 매우 넓은 서비스 커버리지를 갖는 장점이 있다. 이는 음영지역 해소 및 서비스 연속성 유지에 효과적이다. 화재, 지진 등 재난·재해 상황 및 해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TRI는 EU와 3년간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5G-위성 다중연결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또한, 각각의 망을 단독으로 이용하는 경우에 비해 통신 서비스를 받을 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 세계박람회기구(BIE) 제출을 위해 방문한 파리에서 23일 프랑크 리스테르(Franck Riester) 프랑스 통상장관과 면담하고, 對EU 통상현안, 공급망 협력, 디지털 협력,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프랑스는 독일과 함께 EU 핵심국으로 EU의 통상·산업 정책을 주도하고 있으며, EU 내 우리의 제4위 교역국이자 제5위 對韓 투자국(작년 기준)이다. 양측은 공급망 복원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불(프랑스) 산업협력위원회’ 등을 통해 수소, 반도체, 필수소재 등 핵심 분야의 협력사업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또 오는 11월로 예정된 WTO 각료회의(MC-1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하고,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 최근 EU의 동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 하에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5G, 클라우드, AI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협력 및 기업간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미-EU간 통상협력 분
[헬로티] SK종합화학이 프랑스 아르케마社의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고 3일(프랑스 현지시간 2일) 밝혔다. 고기능성 플리머는 기능성이 강화된 폴리머 소재로, 패키징, 이종재료용 특수점접착소재, 자동차,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고부가 화학제품이다. ▲ SK종합화학은 아르케마社의 프랑스 내 생산시설 3곳과 4개 제품에 대한 영업권, 기술·인력 등 사업 자산 일체를 갖게 됐다. (SK종합화학 제공) SK종합화학은 지난해 10월 아르케마社의 폴리머 사업자산을 3억 3,500만 유로(약 4,392억원)에 인수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이 인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SK종합화학은 아르케마社의 프랑스 내 생산시설 3곳과 4개 제품에 대한 영업권, 기술·인력 등 사업 자산 일체를 갖게 되어 향후 소재 기술력 강화 및 패키징 산업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SK종합화학은 범용 화학제품에서 친환경 고부가 화학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그린 성장 전략’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고객 확장 뿐 아니라,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동시 창출을 기반으로 친환경 화학제품 시장 내 입지
[첨단 헬로티] 국내 기업의 프랑스 진출, 벤처투자,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분야 협력 강화 협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박영선 장관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드릭 오(Cédric O) 프랑스 경제재정부 및 공공활동회계부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이하 디지털 장관)을 만나 양국간 스타트업 및 스마트제조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자국의 스타트업 관련 주요 정책을 소개한 데이어 현재 진행 중인 스타트업 및 벤처투자 분야 한-프랑스 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중기부는 프랑스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현지 엑셀러레이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한국벤처투자와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 France)이 공동 출자해 벤처펀드를 결성하는 등 스타트업 분야에서 프랑스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번달 말에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 Up 2019'에서도 '한-프랑스 테크포굿 서밋 2019'이 열려 양국 스타트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국 장관은 스마트제조 분야의 협력에 대한 논의도 심도있게 진행했다. 박 장관은 한국의
[첨단 헬로티] 프랑스 스위치 전문 기업 ‘소코멕(SOCOMEC)’의 공식 대리점 소코코리아가 에너지플러스 2019에 참가했다. 소코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UPS Bypass 스위치 등 소코멕의 대표 스위치를 전시했다. 소코멕은 소코멕은 프랑스 기업이다. 전기 저압 쪽으로 1995년부터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 소코코리아가 에너지플러스 2019에 소코멕의 최신 스위치를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 스위치 등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연구소인 ‘테슬라 랩’을 운영하며 산업 성장 속도에 맞는 새로운 스위치를 계속 선보이고 있다. 소코멕은 보통 해외에 진출할 때 직영점을 두지만, 한국에는 대리점을 두었다. 경쟁업체가 많은 한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대리점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소코멕은 업력이 높은 만큼, 내구성 면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소코코리아 관계자는 “스위치를 제조하는 회사는 세계적으로 상당히 많다”면서 “가격을 중시하는 곳이 있고, 기능을 중시하는 곳도 있을 텐데
[첨단 헬로티] 에코와 협업해 개개인의 발 모양과 걸음걸이에 최적화된 맞춤형 신발 공개 다쏘시스템은 덴마크 신발 브랜드 에코(ECCO)와 공동으로 맞춤형 신발 '퀀트유(QUANT-U, Quantified You)'를 유럽 최초로 프랑스 파리 봉마르셰 백화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개개인의 신체에 최적화된 맞춤형 경험을 통해 미래 리테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에코 신발은 2월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봉마르셰 백화점의 'Geek but Chic: Shopping in the Third Millennium' 전시 행사에서 공개된다. 이 행사는 80개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참가해 디지털 혁신과 테크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업계 유일한 행사다. ▲다쏘시스템은 신발 브랜드 에코와 공동으로 맞춤형 신발 '퀀트유'를 유럽 최초로 프랑스 파리 봉마르셰 백화점에서 선보인다. 이 콘셉트 스토어에서 고객들은 개개인의 발 모양과 걸음걸이에 최적화된 맞춤형 신발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최첨단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캡처와 제작 과정은 콘셉트 스토어의 실제 세계에서 합쳐져 맞춤화된 핏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디지털 데이터가 어떻게 더 좋은 제품을 만
▲이에이트 프랑스 CFD 솔버 기업 Nextflow Software과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했다. [첨단 헬로티] 3D CFD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이에이트가 프랑스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전산유체역학) 연구기업 Nextflow Software와 손잡았다. 이에이트는 Nextflow Software와 16일 이에이트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CFD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스트 플로우는 SPH를 기반으로 한 CFD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 기업으로, 프랑스를 거점으로 자동차, 항공 우주, 해양 산업에서 글로벌 유수의 기업을 상대로 CFD 솔버(해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막대한 R&D 비용을 지출하는 유럽 시장에서 최첨단 과학기술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CFD 솔버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양사는 상호간의 CFD 소프트웨어 사업에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공동 목표 아래, 조인트벤처(싱가포르) 설립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R&D, 마케팅, 영업, 투자 등 전략적 실행방안의 수립과 더불어 양사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첨단 헬로티]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Pollutet은 1970년대에 열린 오염 및 폐기물 처리 장비 분야의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오늘날 Pollutec전시회는 환경 혁신과 녹색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환경 쇼케이스이자, 관련된 모든 분야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남의 장소이자, 현장 하수도 시스템, 바이오 가스, 비굴착 솔루션, 환경 엔지니어링과 같은 분야의 출현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이다. Pollutec은 환경 및 기후·생태 산업 관계자, 지방 당국, 모든 산업 및 제 3 섹터의 전문가를 위한 중요한 국제 전시회이다. 이와 함께 시장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반영하고 있으며, 미래의 시장을 특징지을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2018년 전시회는 기업, 도시, 지역이 직면한 환경, 경제적, 사회적 도전에 대응하여 활용, 기회, 구체적인 선택을 지원한다는 Pollutec의 사명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는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기후 변화와 지역적 영향에 대처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며,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14개의
JEC 그룹, 프랑스 기업 중 최초로 서울에서 산업 전시회 주최 제10회 JEC 아시아 국제복합소재 전시회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시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자동차, 우주항공, 전자, 스포츠 및 레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전세계 복합소재 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와 분야별 전문 기술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되어 비즈니스와 전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발도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JEC 아시아 전시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엔드유저 산업 전체를 위한 모든 복합재료 솔루션을 선보인다. JEC 그룹은 복합재료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서 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2008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복합재료 전시회인 제1회 JEC 아시아를 개최한 이래 2016년 싱가포르에 지사를 개설했다. 현재 JEC는 엔드유저 시장과의 연결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10회 JEC 아시아 전시회의 개최지를 서울로 옮겼다. 아시아 복합재료 시장의 급성장 복합재료는 경량, 강도, 절연, 내부식성, 디자인 및
▲전기차용 혼잡상황 주행지원 시스템 구성/ⓒ미래부 제공 [헬로티] 한국과 프랑스가 앞으로 3년간 각각 연 5억 원식 총 30억 원을 투자해 자율주행기술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프랑스 경제재정부와 26일 '제3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유망신산업인 자율주행차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해 저속정체구간 자율주행기술(TJA)을 공동개발하기로 협의했다. 저속정체구간 자율주행기술은 정체 구간에서 스스로 차선 및 주변차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차간거리·속도·차선을 유지해주는 기술로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고속도로 자율주행기술 상용화에만 성공한 상황이다. 한국에서는 한양대학교, 르노삼성, LG전자,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참여하고 프랑스는 르노, 발레오, 국립정보통신대학교가 참여해 르노차에 탑재 가능한 자율주행시스템을 연구 개발한다. 산업부는 "우리나라의 강점 분야인 스테레오 카메라와 프랑스의 강점 분야인 24 기가헤르츠(GHz) 레이더 등 양국의 우수기술을 접목해 교통체증구간에서 차간거리 및 속도를 유지해 자동으로 운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발된 기술을 르
▲ 전기차용 혼잡상황 주행지원 시스템 구성 [자료=산업부] [헬로티] 한국과 프랑스가 자율주행차 시장 개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프랑스 경제재정부는 26일 서울에서 ‘제3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유망 신산업인 자율주행차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해 저속정체구간 자율주행기술(TJA)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개발에는 한국의 한양대학교, 르노삼성, LG전자,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프랑스의 르노, 발레오, 국립정보통신대학교(ENST)가 참여하고 향후 3년간 한·불 정부가 각각 연 5억 원씩 총 30억 원을 지원해, 르노차에 탑재 가능한 자율주행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양국은 개발된 기술을 르노 전기차(ZOE)에 설치, 양국의 도로에서 시험 평가한 후 소형 전기차의 옵션품목으로 양산을 추진함으로써 자율주행차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이러닝, 에너지 신산업, 컨택트리스 서비스(Contactless Service),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로 한불간 공동 기술협력을 확대하기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 작업반도 구성하기로
환경과 에너지 산업을 총괄하는 국제 전시회인 월드에피션시가 솔루션 어젠다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벤트가 될 것이다. 새로운 격년제 전시회인 제1회 월드에피션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3일간 참관객들에게 자원 및 기후에 대한 영향을 설명하고 그에 맞는 전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5 월드에피션시(Wordl Efficiency)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베르사이유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폴루텍 전시회의 주관사가 만든 월드에피션시는 새로운 격년제 전시회이며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자원의 보존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시회 개최 몇 달을 남겨두고 전 세계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의 수많은 대담들이 발표됐다.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자원의 보존과 기후 변화와의 싸움을 위한 도전과제와 진정한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대담들은 월드에피션시가 전문가를 위한 새롭고, 혁신적이며, 다극적인 모든 산업을 망라하는 전시회임을 증명하고 있다. 월드에피션시 프로그램은 시장 트렌드 및 발전과 자원을 보존하고 기후 변화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거버넌스 모델을 소개한다. 기관·학계·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