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이 지난달 27일 경기도로부터 변경승인 고시됐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는 법원읍 대능리 150번지 일원에 약 30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 9개 업종이 유치될 예정이다.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는 2010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이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으나 2015년 12월 산업단지변경 타당성용역을 통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국지도 56호선 확포장 개통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시행에 따라 주변 개발 여건이 개선됐다. 산업단지 사업성 확보를 위해 구역계를 조정해 2021년 2월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고, 2021년 2월 주민의견청취, 8월 관련부서 협의를 완료했으며, 12월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거쳐 23년 2월 산업단지계획변경 승인 고시됐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법원읍 지역에는 1500여 명의 고용창출과 64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고,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법원읍 대능리, 삼방리 인근 기반 시설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법원1일반산업단지의
[첨단 헬로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20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을 방문,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넘버 원 지위 유지를 위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신속한 규제 개혁과 애로해소에 총력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인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은 연면적 45만 제곱미터(㎡)에 누적투자 24조원, 약 70여개 협력사 입주한 곳이다. 백 장관은 OLED 투자 촉진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신성장동력 시설투자 세액공제’ 요건도 완화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중국이 대규모 투자를 앞세워 올해 우리나라 LCD 생산 능력을 넘어선데다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과 중국의 OLED 양산가능성으로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백 장관은 LG디스플레이가 진행하고 있는 파주 OLED 공장(P10) 대규모 투자에 대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적 사례”라고 격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백 장관은 “OLED 투자 촉진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브레이너리 종이비행기 챌린지가 지난 10월 31일,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 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챌린지는 A4 종이 한 장으로 비행기를 접어 멀리 날리는 행사로, 예선과 본선에 걸쳐 최종 시상이 이뤄졌다. 챌린지 진행 구성은 초등, 중고등, 대학생 및 성인 부문별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은 12m, 중학생은 14m, 고등학생 및 대학생, 성인은 16m로 기준의 차별을 뒀다. 예선에서 2장의 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기준선 이상으로 날린 사람에 한해 본선에 진출하였고, 본선에서 가장 멀리 날린 순으로 부문별 시상됐다. 참가자는 사전 및 현장 접수로 등록했고, 연습용 종이 2장으로 대회장 뒤편에서 연습할 수 있었다. 이후 대회용 종이 2장에는 접수처에서 부여받은 참가번호를 적어 실전에 임했다. 1등 수상자는 삼성 갤럭시 탭 s2 8인치 1대, 2등은 삼성 스마트카메라 WB35F 1대, 3등은 블루투스 스피커 1대로 총 9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한편, 종이비행기 챌린지를 주최한 브레이너리는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미래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기관이다. ‘Paper to[ ]’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미디어와 디바이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