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가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위해 올플래시 기반 백업 어플라이언스 신제품을 선보였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4일 파워프로텍트 데이터도메인 올플래시(Dell PowerProtect Data Domain All-Flash)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하고, 파워프로텍트 제품군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 폭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88%의 기업이 데이터 증가를 우려하지만 이 중 65%는 절반 미만의 데이터를 백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단순한 혁신을 넘어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공격 표면 감소, 위협 탐지, 신속한 복구 지원을 핵심 전략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워프로텍트 데이터도메인은 온프레미스와 멀티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강력한 사이버 복원력을 지원하며, 전 세계 1만5000개 이상의 고객이 활용하고 있다. 김경진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사이버 복원력은 단순 방어가 아니라 혁신을 위한 촉매제”라며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해 기업이 본연의 발전과 가치 제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
AI 중심 워크로드와 보안 수요 대응… 서버·스토리지·백업 솔루션 전면 강화 델 테크놀로지스가 AI 레디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인프라 솔루션 신제품과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들은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전반에 걸쳐 기업과 기관의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구성된다. 델은 AI의 부상, 다양한 워크로드 지원, 사이버 위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분리형 인프라스트럭처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파워엣지(PowerEdge) 서버, 파워스토어(PowerStore) 스토리지, 오브젝트스케일(ObjectScale) 오브젝트 스토리지, 파워스케일(PowerScale) 파일 스토리지, 파워프로텍트(PowerProtect)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포함한 신제품을 발표했다. 파워엣지 R470, R570, R670, R770 서버는 인텔 제온 6세대 P 코어 기반으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했다. R770은 랙 공간과 전력을 줄이고 최대 67% 성능 향상을 제공하며 R570은 와트당 성능 기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DC-MHS 아키텍처 기반 설계로 기존 인프라 통합이 용이하고 오픈매니지 및 IDRAC 10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간소화된 관리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