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8월 한 달 동안 ‘쿨 서머 세일 페스타’ 등 고객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토레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토레스, 티볼리 브랜드, 코란도 등 해당 모델 구매 시 ▲삼성 건조기 17kg ▲삼성 식기세척기+오븐 ▲삼성 로봇청소기 ▲삼성 빔 프로젝트 등 4가지의 사은품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쿨 서머 세일 페스타’를 운영한다. 또한, 토레스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에 대해 파격적인 초저리 할부도 제공한다. 선수금 30%의 1.9% 60개월 할부, 선수금 20%의 2.9% 60개월 할부, 선수금 없이 3.9% 60개월 할부로 구매 가능하다. 단, 초저리할부로 구매 시 삼성 가전은 제공하지 않으며 스마트할부 및 일시불로 구매 시 지원된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 구입 시 4WD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 주며,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KG 모빌리티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환은 물론 사고 수리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KG M포인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해당 포인트는 차량구매 시 데크탑을 선택할 경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세일 페스타 미 적용 모델에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쌍용차가 42년간 사용했던 평택 공장 부지를 매각하고 새로운 땅에 친환경차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설한다. 친환경차 사업 전환을 준비해 미래 성장 동력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투자 매력도를 높이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쌍용차는 11일 "평택시와 평택공장 이전 및 공장 건설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친환경차로의 사업전환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쌍용차는 현 공장 용지를 매각한 뒤 평택 내 다른 곳에 대체 공장을 새로 지어 이전한다.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친환경차 전용공장 건설은 쌍용차 미래를 위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 방안의 일환"이라며, "친환경차·자율주행차 등 자동차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현재 평택 공장에 전기차 생산 라인을 신설할 만한 여유 공간이 없고, 노후화가 심각한 만큼 공장을 새로 건설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공장 건설을 통해 인수·합병(M&A)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매각 공고를 낸 쌍용차는 인수 이전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의 사업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