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스가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디지털 탄소감축 통합 솔루션 ‘카본센스(CarbonSense) 패키지’를 선보인다. 콜린스는 산업 현장에서 에너지 절감과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EcoVolt, CarbonSense, ZeroLoop 솔루션을 통해 전력 절감, 탄소 데이터 실시간 계측, 탄소크레딧 발급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특허 및 인증, 정출연 기술을 기반으로 신뢰성 있는 디지털 탄소감축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탄소책임과 기후 인센티브를 통해 전 세계 10억 인구의 행동 변화를 이끈다’는 비전 아래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카본센스(CarbonSense) 패키지’는 산업 현장의 탄소관리와 글로벌 규제 대응을 동시에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EcoVolt는 상호유도 리액터 기반으로 전력 사용을 최적화해 에너지 비용과 탄소배출을 줄이며 CarbonSense는 IoT 데이터 기반 설비별 전력·탄소 감축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하고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ZeroLoop는 감축 데이터를 자동 보고서(PDD/CRD)로 전환해 탄소크레딧 발급과 자발적 탄소시장 연
정책은 읽기 어렵고, 해석은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 줄의 공고, 하나의 법 개정이 산업 현장과 기업의 방향을 바꿉니다. [알쓸정책]은 산업 종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정책과 제도 변화, 공고 내용을 실무 관점에서 쉽게 풀어주는 주간 시리즈입니다. 기술개발 지원사업부터 인허가 제도, ESG·세제 변화, 규제 샌드박스까지. 산업인의 정책 내비게이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탄소감축·기후테크 활성화 위해 탄소크레딧 시장 육성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4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형 탄소크레딧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탄소크레딧 시장은 경제주체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을 감축한 실적(탄소 크레딧)을 검·인증기관 인증을 통해 크레딧으로 등록하고 이를 자발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파리협정 6조 활성화 및 국제탄소규제 등으로 탄소크레딧 시장 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는 배출권거래제 이외의 추가적인 탄소감축 인센티브이자 기후테크 육성의 핵심 기반으로서 탄소크레딧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차관은 ‘자발적 탄소시장 거래소’를 신설해 다양한 크레딧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