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릭은 17일 IT 기술 교육 브랜드 ‘그로우파이’를 공식 출범하고, 오라클 공식 인증 교육 센터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로우파이는 AI와 클라우드를 비롯한 첨단 IT 분야에서 기초 역량 확보부터 전문성 고도화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브랜드다. 기업 고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공인 교육과 맞춤형 전문 강좌를 제공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업 적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가운데, 전문 인재 확보의 어려움과 실무 중심 교육 부족은 산업 전반의 과제로 지적돼 왔다. 유클릭은 다년간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역량과 개인의 커리어 성장을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을 마련했다. 그로우파이의 교육 과정은 실제 프로젝트 환경을 반영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현업 경험이 풍부한 엔지니어와 전문 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생은 학습 내용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기업과 개인의 학습 목표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도 제공한다. 또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와 엔비디아(NVID
하이크비전은 스마트 교육용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원더허브의 새로운 운영 체제인 원더OS 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더OS 4는 AI 기능과 클라우드 통합 아키텍처를 통해 스마트 교육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원더OS 4는 다음 세 가지 핵심 기능을 통해 AI 성능을 향상시켜 전자칠판 원더허브가 진정한 스마트 교육의 협업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더옴니 음성 어시스턴트’는 화이트보드와 브라우저 실행, 자료 접근 등의 기능을 음성만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 교사가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성 활성화 기능을 통해 질문에 답변하거나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도 제공해, 교사가 학생들에게 보다 집중하고 수업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식별 기능’은 전자칠판 화면에 표시된 텍스트, 공식, 이미지 등을 교사가 동그라미로 표시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설명, 연습 문제, 참고자료 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화면에 존재하는 모든 콘텐츠를 수업 자료로 즉시 활용할 수 있어, 교사의 수업 준비와 즉각적 설명을 한층 수월하게 해준다. ‘AI 노트 기능’은 교사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며, 수업 중 핵심 내용과 과제를
Fablink팀, 지역 균형발전 해법 제시해 국무총리상 수상 실무 프로젝트 중심 교육의 성과…12기 교육생 모집 중 국내 클라우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또 한 번 성과를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Korea)가 공동 운영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AWS Cloud School’ 9기 교육생으로 구성된 ‘Fablink팀’이 2025년 제7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60개 팀이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가운데, 단 한 팀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디지털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들은 팀을 꾸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며 산업 현장에서 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Fablink팀은 ‘AI 디지털 MD’를 주제로, 디자이너와 서울·지방 봉제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산업 균형발전 통합 플랫폼을 선보였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 문제에 주목하며, 디지털 기술로 인구 유입을 유도
디지털 전환 시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WS 클라우드 스쿨’과 ‘AWS AI 스쿨’을 동시에 개설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사업 중 ‘디지털‧첨단산업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AWS는 선도기업으로서,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각 과정은 목적과 커리큘럼 면에서 차별화되어 있다. ‘AWS 클라우드 스쿨’은 2022년부터 이어진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 11기를 맞는다. 참가자들은 리눅스, 네트워크 기초부터 시작해 Amazon EC2, S3, VPC, 도커, 쿠버네티스, 테라폼, CI/CD 등 핵심 클라우드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고가용성 인프라 구축 및 자동 배포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이를 통해 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설계와 DevOps 환경 운영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의 졸업생들은 삼성전자, KT, LG유플러스, SK를 비롯한 국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가 오는 7월부터 고용노동부 K-디지털트레이닝 ‘첨단산업‧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의 일환으로 ‘AWS AI School’을 새롭게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신설되는 AWS AI School은 데이터 분석 및 고급 시각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모델링, CI/CD 파이프라인 자동화 등 실무 중심의 고급 커리큘럼을 구성해 AI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특히 프로그래밍 역량을 갖춘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프로젝트 기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기존 ‘AWS Cloud School’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다. AWS Cloud School은 2023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DevOps,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산업 수요 중심의 교육을 통해 9기까지 총 2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삼성전자, KT, LG유플러스, 현대오토에버 등 국내 주요 대기업 및 AWS 글로벌 법인, 파트너사에 다수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교육 과정에는 AWS 현직 솔루션즈 아키텍트(SA)의 프로젝트 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