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노드(aginode)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2025 Data Center Summit Korea)’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차세대 케이블링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는 국내 대표 데이터센터 산업 행사로, 매년 업계 주요 기업과 전문가가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산업 A to Z’를 주제로, 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냉각 기술, 에너지 효율, 인프라 전략, 보안 등 다양한 이슈를 논의한다. 애지노드는 2023년 말 넥상스(Nexans)의 텔레콤 앤 데이터 부문이 분사하면서 리브랜딩한 이후, 국내 주요 업계 행사에 처음으로 공식 참가했다. 애지노드는 ‘데이터센터 장비’ 세션 발표와 전시 부스를 통해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고밀도 케이블링 솔루션의 중요성을 선보인다. 특히 AI 및 고성능 컴퓨팅 환경의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안에서의 서버 간(East-West) 트래픽이 폭증함에 따라 내부 트래픽 흐름에 최적화된 인프라 설계가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랍코리아는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모바일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자동차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 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랍코리아는 화성의 생산 공장을 본사로 전국 5개 영업 사무소를 가지고 독일의 기술력과 국내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ESS, 이차전지, 리튬이온 배터리, 전기차 등의 배터리 관련 산업에 고품질 케이블, 커넥터, 글랜드 및 액세서리를 제조 유통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노하우를 통해 사업별 맞춤형 케이블링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랍코리아는 배터리 시장에 특화된 고품질의 폭넓은 제품군 및 최적의 종합 솔루션을 자신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배터리 산업을 위한 특수 케이블 및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독일 본사의 제품 외에 국내의 R&D센터 및 생산 공장을 통해 자체 개발 및 생산한 고품질의 제품까지 포함됐다. 또한 북미 시장에 적용하기 위한 필수 요건인 UL 인증을 보유한 제품군도 소개한다. 랍코리아 마케팅팀 정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