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플랫폼 입점 중소사업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및 스팸예방 교육 실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카카오는 카카오 플랫폼 내 입점한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협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사업자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인력 및 예산 부족과 함께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해 법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과태료 처분의 90% 이상이 중소사업자로 알려져 있다. 이에, KISA는 중소사업자가 법을 위반하지 않으면서도 사업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카카오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맞춤형 교재와 교육을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 ▲카카오 비즈니스 단계별 개인정보 처리 시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광고성 정보 전송 시 유의사항 등 총 4개 주제로 구성된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협력 교육은 신청한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카카오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를 통해 실시간 Live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영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업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노출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카카오가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카카오비즈니스 온라인 세미나의 누적 참여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모먼트, 카카오톡채널, 카카오싱크 등 카카오의 다양한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마케팅 활용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00여건의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세미나가 시작된 이래 매 분기별로 참여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참여자 중 90%는 중소사업자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카카오비즈니스를 비대면 마케팅 활동에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는 세미나가 이처럼 호응을 얻는 이유로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단방향 콘텐츠가 아닌 모든 강좌가 진행자와 청취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강좌라는 점을 들었다. 최대 1000명까지 접속할 수 있는 라이브 환경을 통해 청취자는 궁금한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참여자 니즈에 맞는 세미나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카카오는 강좌를 초급, 중급, 고급으로 분류해 카카오비즈니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