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아미텍, 파로 인수 완료...초정밀 기술 부문 확장
아미텍(AMETEK)이 파로 테크놀로지스(FARO Technologies)를 약 9.2억 달러에 인수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거래는 파로 주주들의 승인 및 모든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후 이루어졌다. 이 합병의 완료로 인해 파로의 보통주는 나스닥에서 거래 목록에서 제외된다. 아미텍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A. 자피코(David A. Zapico)는 “파로의 3D 측정 및 디지털 현실 솔루션 분야의 리더십은 우리 회사의 정밀 측정 능력을 강화하며, 매력적인 시장 부문으로의 확장 전략을 지원한다”며, 인수 완료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전했다. 아미텍에 따르면, 파로는 아미텍의 전자기기 그룹 내 초정밀 기술 부문(Ultra Precision Technologies Division)에 편입된다. 파로는 휴대용 측정 암, 레이저 스캐너 및 트래커, 소프트웨어 솔루션, 종합 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한 3D 측정 및 이미징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공급업체다. 파로의 정밀 제조 및 디지털 현실 솔루션은 다양한 최종 시장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파로의 연간 매출은 약 3.4억 달러다. 파로, 크레아폼, 버텍(Virtek)은 이제 산업에서 가장 포괄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