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오픈AI, ‘크리에이티브 랩 서울’ 출범...국내 창작자 본격 지원
OpenAI가 한국 창작자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글로벌 창작자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랩(Creative Lab)’의 첫 한국 사례인 ‘크리에이티브 랩 서울’이 출범하며, 국내 창작자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돕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1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한 달간 OpenAI의 최신 영상 생성 도구 Sora와 ChatGPT 이미지젠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OpenAI로부터 도구 조기·무료 제공, 실습 중심 학습, 글로벌 창작자 커뮤니티 교류, 작품 발표 기회 등의 지원을 받는다. OpenAI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네 가지 핵심 가치를 구현한다. 첫째는 창작자 중심 원칙으로, 모든 작품의 소유권은 아티스트에게 귀속된다. 둘째는 투명성과 신뢰로, 도구의 가능성과 한계를 명확히 공개한다. 셋째는 커뮤니티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창작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즉시 적용 가능한 단계별 노하우를 제공한다. 제이크 윌크진스키 OpenAI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아티스트가 주도하고 도구가 뒤따를 때 전혀 새로운 형태의 창작이 탄생한다”며, 크리에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