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안전∙보건∙환경(SHE, Safety∙Health∙Environment) 분야의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한 공익재단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0년 간 약 350억 원을 출연한다고 6월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기술 발전에 따라 관심과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전문성과 대처 역량 부족으로 사회적 비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SHE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신설되는 공익재단은 SHE 분야의 차세대 리더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 사업, SHE 이슈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 학술 활동, 지역사회∙학계∙기업 등 이해 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지원∙협력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기업으로부터의 독립성과 공익성이 중요시되는 SHE 분야의 특성을 감안해 신설되는 재단의 설립에서부터 의사결정, 운영까지 외부인사로 구성된 위원회와 이사회에 맡길 예정이다. 최근 구성된 공익재단의 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장재연 교수(아주대 예방의학교실)가 맡기로 했다. 이번 공익재단 설립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차원을 넘어서,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AD5758 DAC(Digital-to-Analog Convert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ADI의 2세대 DPC(Dynamic Power Control) 기술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딜레이팅(delating), 즉 열적 빌드업으로 인해 채널을 잠가야 할 필요 없이 고밀도 아날로그 출력(AOUT)을 구현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하면서 더욱 컴팩트한 제품 설계를할 수 있다. DPC 기술을 통합한 이 싱글 채널 전류/전압 DAC는 공장 자동화, 공정 자동화, 모터 제어 분야에서 채널 간 절연이 이루어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고안됐다. AD5758은 ADI 제품 중에서 가장 전력소비가 적은 산업용 DAC이다. AD5758의 크기는 5mm x 5mm이며, 외부 보호 소자를 사용할 필요가 거의 없어 더 작고 저렴한 설계가 가능하다. 신제품은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계획한 유지관리 일정을 지킬 수 있도록 시스템 성능을 시각화 하여 나타내는 첨단 진단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 또한 AD5758은 출력 오류 보호 회로를 포함하고 있어, 배선 오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