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제12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경자구역 성과평가 및 실태조사 의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제12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기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와 입주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안건을 서면으로 심의·의결했다. 작년말을 기준으로 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환경이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표인 입주사업체 수는 6627개로 전년 대비 7.8% 증가, 외투기업은 390개로 11.7% 증가, 전체 고용인원은 19만5339명으로 6.7% 증가, 전체 입주사업체의 매출액은 113.6조원으로 2.2% 증가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3년간 입주사업체 수는 1400여개(5250개→6627개, 연평균 8.2%) 증가하고, 고용인원은 4.5만여명(15만769명→19만5339명, 연평균 9.0%) 증가, 총 연구개발비 지출은 0.57조원(0.84조→1.41조원, 연평균 18.8%) 증가, 총 매출액도 25조원(89조원→114조원, 연평균 8.3%) 증가해,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진척에 따라 입주사업체의 혁신활동이 활발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저변 확대와 기술 전문 인력 양성 추진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은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과 RPA 및 인공지능 컨설팅 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왼쪽부터) 유연우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원장,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 이번 협약은 산학이 힘을 합쳐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리드원과 한성대는 RPA 및 인공지능 컨설팅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협력을 위해 학위과정 및 교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타 기관 및 기업과의 RPA 및 인공지능 연계 교육 추진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이뿐 아니라 민간 및 공공 업무 자동화 사례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협력, 산학 협력 분야 공동 발굴 및 정부 지원제도 수주를 위한 공동 노력, 기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제반 사항 협력 등에서도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에 있어 업무를 선정하고, 프로세스를 분석하는 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