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개사 1,700여 부스 규모…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선봬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컨퍼런스 200여개 세션 진행 AI와 IoT, 5G 등 신기술의 범람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 못지않게 기존의 기술을 누가 얼마나 더 많이 융합하고 연결하느냐가 중요하다. 스마트공장의 시작은 연결에서 시작한다. 기기와 기기간의 연결 그리고 기기와 사람 간의 연결, 공장과 공장 간의 연결이 이루어져야 스마트공장이 된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디지털 전환 시대 제조업이 데이터와 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지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이제까지의 제조 혁신이 개별 공장의 스마트화에 집중
[헬로티] ABB가 ‘2020 중국 국제공업박람회(CIIF 2020)’에서 다양한 신규 로봇 자동화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개했다. CIIF 2020은 ‘지능, 인터넷,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주제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공업박람회이다. 이번 ABB가 소개한 로봇 제품과 솔루션은 보다 유연하고 제조업에 근본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주요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ABB 로봇 자동화 사업영역을 총괄 사미 아티야 사장은 “오늘날만큼 자동화가 산업과 밀접했던 적은 없었다”며 “ABB는 고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로봇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 설계부터 제작까지 완료한 IRB 1300은 고객이 유연한 제조환경으로의 전환하도록 돕는 혁신 사례”라고 덧붙였다. ABB의 IRB 1300 로봇은 더 빠르고 콤팩트한 패키지로 동급 사양 로봇 중 최고의 리프팅 능력과 작업반경 그리고 경로 정확성을 제공한다.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