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메를로랩, ‘제4차 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 컨퍼런스’에서 산자부 장관상 수상
IoT 플랫폼 전문기업 메를로랩이 19일 개최한 ‘제4차 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은 전력신산업 발전을 위해 관계자들이 논의하는 자리로, 2022년에 처음으로 발족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주관하고 산업자원통상부가 후원한 행사다. 행사에서는 장관상 및 협회장상 포상 수여식, 가상발전소(VPP) 산업의 활성화 방안 및 사례에 대해 각계 대표가 발표하고 토의했다. 메를로랩은 이번 포럼에서 물류창고에 대규모로 설치한 스마트조명을 이용해 전력수급상황에 따라 1초 만에 에너지를 제어하는 ‘주파수연계수요감축(Fast-DR)’ 기술을 선보였다. 해당 기술은 포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메를로랩은 자사가 개발한 IoT 스마트 조명을 통해 대규모 산업단지 등에 서로 연결된 수많은 조명들의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기업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의 탁월한 연결성은 스마트빌딩을 구축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신소봉 메를로랩 대표는 “그동안 메를로랩의 혁신적인 IoT 기술이 가장 필요한 곳이 어딘지 많은 고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