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조명래 환경부 장관, 11차 피터스버그 기후각료회의 참석…국내 온실가스 감축 노력 공유
[첨단 헬로티]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4월 28일 오후(한국시각)에 화상회의로 열린 제11차 피터스버그 기후각료회의에 참석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전환 추진 계획과 노후석탄발전소 조기폐지 등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국제사회에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세계 대유행(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30여개국 각료들이 코로나19 이후의 기후친화적 사회·경제 회복방안과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 조명래 환경부 장관 회의는 공동의장인 독일의 스벤야 슐체 환경·자연보호·핵안전부 장관과 영국의 알록 샤르마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이 사회를 맡아 각국 장관들의 토론, 유엔 사무총장 및 독일 총리의 기조연설 등이 진행됐다. 의장인 독일의 스벤야 슐체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회복과정을 기후친화적 사회·경제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모든 국가가 올해 유엔에 제출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LEDS)에 최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