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움뉴텍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 ‘2025 로보월드’에 참가해 정밀 구동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하모닉 감속기 대체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바움뉴텍은 자동화 시스템 최적화와 고신뢰 구동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감속기 라인업을 공개하며 로봇 및 산업 자동화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바움뉴텍은 구동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구동부에 필요한 다양한 구성품을 취급하며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 유통을 넘어 수개월간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검증된 프리미엄급 제품만을 엄선해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연구·실험을 통해 정밀하고 안정적인 구동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빠른 대응력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며 고객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바움뉴텍의 하모닉 감속기 제품군은 총 22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쟁사 주요 모델인 CSF, CSG, SHD 등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감속기 사양은 5~58 형번, 감속비 30~160으로 다양한 산업 장비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며, 로봇 관절, 반도체 장비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따른 ‘제3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산·학·연·관 300여명이 참여하는 ‘로봇 포럼’ 출범식을 지난 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산업계 200여명, 연구계 40여명, 학계 30여명의 전문가와 정부․지자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기본계획 수립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부 관계자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계 로봇시장은 최근 5년 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AI)와 결합해 다양한 분야로 확산을 예상하고 있다. 국내 로봇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이지만, 대기업인 두산로보틱스가 2017년 협동로봇을 상용화하여 로봇시장에 신규 진입했으며, 네이버, 삼성전자, 현대차 등 주요기업들도 차세대 기술 확보 및 내부 수요 대응을 위해 로봇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모터·베어링 등 기계요소 업체인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