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이 대명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엔라이튼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명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 분산 자원의 공동 개발 사업 및 건설, 운영, 전력 서비스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특히 엔라이튼의 태양광 발전 사업 토탈 서비스 강점과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등 전력 신사업 역량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협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전력 중개 ▲RE100 ▲O&M ▲자산관리 등이 있다. 엔라이튼은 주소만 입력하면 태양광 발전 사업 가능성 여부 및 예상 발전량과 수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사업 부지 검토 서비스'부터 실제 태양광 발전 사업 실행부터 운영 및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전문 인력 및 국내 최대 분산 자원을 보유한 플랫폼 '발전왕'을 기반으로 뛰어난 데이터 분석 및 예측력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약 800MW 규모의 소규모 전력 중개 자원을 보유해 시장 점유율 약 20%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량 예측 시스템, 전력 발전량 예측 시스템
2021년 신규설비 보급용량의 45%...작년 5월 누적 설비 용량 1GW 확보 후 약 8개월 만 엔라이튼의 태양광 발전소 관리 서비스 '발전왕'에 등록된 태양광 발전소 설비 용량이 2GW를 돌파했다. 발전왕에는 현재 1만여개의 발전소가 등록돼 있다. 발전왕은 2021년 5월 누적 설비 용량 1GW를 확보한 데 이어 약 8개월 만에 2GW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설비 용량 2GW는 2021년 태양광 신규 설비 보급 용량의 약 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근 SMP(계통 한계 가격)와 REC(신재생 에너지 공급 인증서) 가격이 함께 오르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발전소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발전왕은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공인인증서 없이 실시간 REC 가격 확인 ▲전국 발전소들의 평균·최고 발전 시간 비교 분석 ▲내 발전소의 예상 수익 확인 ▲발전소 빅데이터 바탕으로 내 발전소 상태를 분석해 알려주는 주간 보고서 등 태양광 발전소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 더불어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O&M, 태양광 보험 등)를 경제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PPA(전력 구매 계약), 전력 중개 등 VPP(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