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전력 SoC에 TinyML 결합...엣지 AI 시너지 본격화할 듯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가 초경량 머신러닝 플랫폼 기업 뉴튼.AI(Neuton.AI)의 핵심 기술 자산과 IP를 인수하며 엣지 AI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인수로 노르딕은 자사의 초저전력 무선 SoC ‘nRF54L 시리즈’에 뉴튼.AI의 자동화한 TinyML 기술을 결합, 리소스 제약이 극심한 디바이스에서도 고성능 인공지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노르딕의 베가르드 울란(Vegard Wollan) CEO는 “뉴튼.AI의 혁신적인 플랫폼과 노르딕의 저전력 무선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개발자들은 더욱 작고, 빠르고, 전력 효율적인 AI 기반 기기를 구축할 수 있다”며 “엣지 디바이스에서도 실시간으로 동작 가능한 새로운 차원의 임베디드 AI 구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뉴튼.AI는 완전 자동화된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해당 플랫폼은 약 5KB 미만의 초소형 모델을 생성할 수 있으며, 기존 방식 대비 최대 10배 작고 빠르다. 별도의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 지식이나 수동 튜닝 없이도 8bit부터 32bit까지 다양한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빠르게 구축
딥엑스가 온디바이스 AI 시장 확대를 위해 오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임베디드 월드 2025(Embedded World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딥엑스는 양산 체제에 돌입한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한 성과를 공개하고, 고품질 AI 반도체 공급을 위한 준비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딥엑스는 올해 중반 첫 번째 AI 반도체 양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신뢰성 테스트 및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 로봇, 공장 자동화, 물리보안, 온프레미스 서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00여 곳의 글로벌 기업과 기술 검증을 진행했으며, 현재 20여 개 이상의 기업과 양산 기술 지원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AI 모델 분석 및 설계 기획, FPGA 프로토타입 제작,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최적화, 품질 테스트, 유통망 및 공급망 구축 등 다각적인 전략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딥엑스는 이번 전시에서 마이크론, 라즈베리파이, 에이온, DFI, 포트웰, SEEED, 바이오스타, 어드벤텍, 네트워크 옵틱스, 임베디드 아티스트 등 글로벌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협력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