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한일펌프 등 국내외 30여 개사에 납품 성과 지엔텍이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산업용 모터와 전동기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엔텍은 감속기 모터, 펌프 모터, 팬 모터 등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다양한 모터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모터의 핵심 부품인 스테이터 권선을 외주 없이 자체 생산하며 완제품과 부품을 동시에 납품한다. 국내 거래처로는 효성중공업, 삼양감속기, 기전사, 한일펌프 등 30여 개사와 협력 중이며 해외로는 FLUIDRA, INSNRG 등 글로벌 기업에 수출하며 신뢰를 확보했다. 지엔텍은 산업용 모터의 진동 저감기술을 확보해 경쟁사 대비 월등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맞춰 반도체 설비용 특수 모터를 개발 중이며 강소기업으로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모터와 전동기 솔루션은 스테이터 권선을 직접 생산·관리해 내구성과 수명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주력 제품인 인버터형 모터는 스피드 제어가 용이해 고객이 원하는 환경에 맞춤 적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지엔텍은 고객
[헬로티] LG전자가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과 손잡고 군용 드론 모터를 개발한다. ▲LG전자가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과 손잡고 군용 드론 모터를 개발한다. LG전자는 17일(금)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LG전자 부품솔루션사업부장 왕철민 전무, LIG넥스원 사업본부장 이건혁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각 회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군용 드론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드론 시장은 개인용 드론이 가파르게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업용 드론이 농업, 건설업 외에도 정찰과 감시를 위한 군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드론에 사용되는 모터는 대부분 중국 업체들이 공급해왔다.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여 년간의 노하우를 집약시킨 인버터 모터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산 드론용 모터의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드론의 비행시간을 늘리기 위해 모터의 성능향상 및 경량화에 목표를 뒀다. 또 그동안 드론용 모터는 제어기인 모터 드라이브가 별도로 필요했는데 향후엔 이들을 하나의 모듈로 합치고 무게까지 줄인 일체형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