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상품 사업 기획 및 솔루션 아키텍처 제시, 기술 환경 분석 등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베스핀글로벌과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협력과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발굴과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SaaS 사업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상품에 대한 사업 기획 및 솔루션 아키텍처 제시, 기술 환경 분석 등을 위한 집중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운영 정책 및 전략 수립에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관리 자동화 플랫폼 옵스나우를 비롯, 클라우드 인증 전문가를 통한 최적화된 클라우드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설립 이후 성장을 지속하며,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5년 연속 등재되는 등 세계 시장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장인수 한국 총괄 대표가 신규 취임해 국내 기업 및 기관의 클라우드화를 본격 추진하는 등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력 22년의 AI 기술기업으로, 각종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베스핀글로벌이 미국 나일라스에 옵스나우를 통한 클라우드 비용 및 리소스 최적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 회사의 유일한 멀티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나일라스는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돼 다양한 이메일, 주소록, 캘린더 서비스 등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만들도록 도와주는 API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4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매일 12억 건의 API 콜을 사용하며, 주요 고객사로는 업워크, 윅스, 프레시웍스 등이 있다. 나일라스는 이미 다른 CMP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었으나, 비용 대비 활용도가 높지 않아 제대로 된 성과를 도출하기 어려웠다. 최근 나일라스는 모든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으로 옵스나우를 채택했다. 베스핀글로벌은 나일라스의 옵스나우 활용도를 높히기 위해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하는 클라우드 비용 관리 최적화 솔루션 핀옵스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나일라스는 옵스나우의 실용적이면서 실행 가능한 제안으로 구성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거에 이상 비용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