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를 통해 자사의 대화형 AI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의 대화형 AI 플랫폼 서비스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의 심사를 통과해 '클라우드-융합 서비스'에 등록됐다. 이로써 정부와 공공기관을 비롯한 공공 부문에서도 챗봇과 콜봇, 보이스봇, 가상 상담 어시스트 등의 대화형 AI 활용 서비스를 신속하고 간단하게 도입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를 비롯한 디지털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해당 제도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빠른 수의계약이나 카탈로그 계약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MSP 기업 중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융합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등록된 것은 베스핀글로벌이 최초다. 베스핀글로벌은 옵스나우의 대화형 AI 통합 플랫폼인 헬프나우(HelpNow)를 기반으로 수요 기관이 빠르게 챗봇과 콜봇, 가상 상담 어시스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별도의 시나리오를 작성하지 않아도 기존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연동, 이를 바탕으로 가장 정확한 답변을 생성
옵스나우(OpsNow)가 대화형 AI 서비스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에 간단하게 고품질의 콜봇을 구축할 수 있는 '헬프나우 AI 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헬프나우 AI 콜은 산업에 특화된 고품질의 AI 콜봇을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이스 게이트웨이를 내장, 콜센터 장비 교체나 대규모의 개발 과정 없이도 기업에서 이미 보유하고 있는 콜센터 시스템과 연동해 콜봇 서비스를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실시간 대화가 가능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토콜을 통해 유선 전화 뿐만 아니라 웹 브라우저에서도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헬프나우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Dialogflow) ▲AWS 렉스(Lex)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루이스(Luis) ▲IBM 왓슨(watson) 등 자연어 이해(NLU) 엔진과 함께 오픈AI의 GPT-4, 구글 PaLM2 등 대규모 언어 모델(LLM) 을 연동하여 단순한 문답(FAQ) 방식이 아니라 사람과 실제로 대화하는 것과 같은 고품질의 대화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시나리오를 작성하지 않아도 보유하고 있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자동화와 AI를 활용한 원스탑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OpsNow360)'을 본격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옵스나우360은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해 온 수년간의 경험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를 직접 개발하고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CMaaS(Cloud Management as a Service) 제품이다.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해 모든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SaaS 형태로 지원되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조직에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갖추지 않아도 손쉽게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되는 옵스나우360은 기존 옵스나우 제품과 다르게 로그인 프로세스가 통합되어, 한 번의 로그인으로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데 꼭 필요한 다섯 가지 기능인 ▲Asset(자원 관리) ▲Cost(비용 최적화 관리) ▲Governance(비용 거버넌스 구현) ▲DevOS(데브옵스 자동화) ▲Security(보안 형상 관리) ▲HelpNow(챗봇, 콜봇, AICC 구축 및 운영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최근 아랍에미리트의 디지털 서비스 선도 기업 'e& 엔터프라이즈'로부터 약 1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의 일환으로 베스핀글로벌과 e& 엔터프라이즈는 중동과 아프리카, 파키스탄 등을 주요 거점으로 활동하는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 해당 합작 법인은 역내 고객에게 클라우드 관리와 운영을 비롯한 클라우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e& 엔터프라이즈의 대규모 지분 투자를 기반 삼아 한국과 미국·동남아·일본·중국 등 각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베스핀글로벌은 투자자들과 전략적 인수 등을 목적으로 약 2000억 원의 추가 투자에 대한 조건에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베스핀글로벌이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력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 됐다. 특히 창립 이후 7년간 보여준 지속적인 성장세와 함께 미국과 중동, 동남아 등 최근 설립 및 확장된 해외 법인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주요하게 작용했으며, 베스핀글로벌의 역량이 집약된 멀티 클라우드 관리 자동화 플랫폼
클라우드 상품 사업 기획 및 솔루션 아키텍처 제시, 기술 환경 분석 등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베스핀글로벌과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협력과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발굴과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SaaS 사업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상품에 대한 사업 기획 및 솔루션 아키텍처 제시, 기술 환경 분석 등을 위한 집중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운영 정책 및 전략 수립에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관리 자동화 플랫폼 옵스나우를 비롯, 클라우드 인증 전문가를 통한 최적화된 클라우드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설립 이후 성장을 지속하며,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5년 연속 등재되는 등 세계 시장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장인수 한국 총괄 대표가 신규 취임해 국내 기업 및 기관의 클라우드화를 본격 추진하는 등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력 22년의 AI 기술기업으로, 각종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베스핀글로벌이 미국 나일라스에 옵스나우를 통한 클라우드 비용 및 리소스 최적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 회사의 유일한 멀티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나일라스는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돼 다양한 이메일, 주소록, 캘린더 서비스 등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만들도록 도와주는 API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4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매일 12억 건의 API 콜을 사용하며, 주요 고객사로는 업워크, 윅스, 프레시웍스 등이 있다. 나일라스는 이미 다른 CMP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었으나, 비용 대비 활용도가 높지 않아 제대로 된 성과를 도출하기 어려웠다. 최근 나일라스는 모든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으로 옵스나우를 채택했다. 베스핀글로벌은 나일라스의 옵스나우 활용도를 높히기 위해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하는 클라우드 비용 관리 최적화 솔루션 핀옵스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나일라스는 옵스나우의 실용적이면서 실행 가능한 제안으로 구성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거에 이상 비용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