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은 AMD, 엔비디아와 함께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 이하 OCP)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명은 AI 데이터센터의 미래를 형성하는 개방성과 업계 표준을 주도하는 Arm의 역량을 입증하는 것이다. Arm은 OCP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메타, 구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들과 함께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설계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모하메드 아와드 Arm 수석 부사장 겸 인프라 사업부 총괄은 “AI 경제는 컴퓨팅 인프라를 재편하고 있으며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전례 없는 성능과 효율성, 확장성을 요구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범용 서버에서 AI 전용 랙(rack) 시스템과 대규모 클러스터로 전환하는 유례없는 변화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 엄청난 전력 문제도 당면 과제다. 2025년 기준 AI 랙 한 대는 미국 100가구 수준의 전력을 소비하며 2020년 최고 슈퍼컴퓨터급 성능을 낸다”며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려면 차세대 인프라와 함께 빠르게 진화하는 생태계 전반의 개방적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Arm은 통합 AI 데이터센터를 차세대 인프라로
새로운 혁신과 파트너십으로 고객 성공 사례 다수 발표 구글 클라우드가 22일 ‘넥스트 ’22 리캡 : 서울’(이하 ‘넥스트 리캡 : 서울’)을 개최해 고객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제품 개발 및 파트너십에 대한 오픈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에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혁신 기술을 공유했다. 넥스트 리캡 : 서울은 구글 클라우드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이하 Next ’22)에서 발표된 최신 기술 업데이트를 한국 고객에게 전달하는 컨퍼런스다. 넥스트 리캡 : 서울은 장화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다. 장화진 사장은 기업이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해 기술 복잡성과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삼성전자, 위메프, 카카오브레인, LG유플러스,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이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공유했다. 장화진 사장은 "오늘날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결국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우리는 구글이 강조하는 혁신을 비즈니스에 접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