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이하 OCI)의 CSPE(Cloud Solutions Provider Expertise) 인증을 획득, 더욱 전문적이고 확장된 오라클 클라우드 비즈니스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12일 밝혔다. CSPE는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워크로드와 비(非) 오라클 워크로드를 모두 구축, 배포, 실행 및 관리할 수 있는 기술과 입증된 경험을 갖춘 오라클 공인 파트너를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라클 클라우드의 인증 중에서는 최고 등급이며 이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연례 외부 감사를 포함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번 CSPE 취득을 위해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관리와 운영, 보안 및 규정 준수를 위한 역량은 물론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과 기술력, 체계화된 절차 등을 입증했다. 더불어 다수의 오라클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도 높이 평가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창사 초기부터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추진하며 균형 잡힌 멀티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해왔으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주요 CSP의 최고 등급 파트너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포커스드 파트너(Cloud Focused Partner)이기도 한 베스
오라클은 국내 최초의 국문 집필 오라클 클라우드 활용도서 '바로 쓰는 오라클 클라우드'가 출판됐다고 7일 밝혔다. 오라클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기술을 중점으로 다루는 실습 중심 도서인 본 서적은 실제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용한 서비스를 구현하면서 오라클 클라우드의 활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독자가 미래 업무 요구 사항에 맞게 더 적요한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로 구성돼 있다. 한 곳에서 모든 IT 서비스 스택을 제공하는 단일 벤더 클라우드가 주류였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 클라우드 시장은 다양한 벤더가 제공하는 기술 서비스를 선택하는 '멀티 클라우드'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전용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분산형 클라우드가 주요 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오라클 클라우드는 다양한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발전해왔다. '바로 쓰는 오라클 클라우드'는 한국어로 작성된 오라클 클라우드 도서가 부족하고 이를 구현하는 사례 중심의 도서가 없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으며, 전반적인 클라우드 기반 기술과 오픈소스 기술에 대한 핵심 개념의 간결한 설명과 함께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제공한다. 실습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준수·데이터 거버넌스 관리 지원 주요 정보 시스템,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안 기업 탈레스가 클라우드 암호화 키 관리 솔루션 '사이퍼트러스트 클라우드 키 매니저'의 최신 기능을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아마존 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클라우드, SAP, 세일즈포스 등의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디지털 주권 요구사항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BYOK(Bring Your Own Key) 기능으로 기업에게 강화된 데이터 보안 및 암호화 키 소유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탈레스는 앞서 '2022 탈레스 클라우드 보안 보고서'를 통해 설문 참여 기업 중 72%가 복수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이용한다며 멀티 클라우드 도입의 가속화를 나타낸 바 있다. 해당 보고서 응답자의 과반수(52%)가 클라우드 암호화 데이터 접근용 키를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콘솔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가운데, 탈레스가 제공하는 BYOK기능은 사용자가 멀티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서 민감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암호화와 키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제공하는 외부 키 관리 서비스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