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서 ‘갤럭시 S24 통역 서비스’ 개시 “외국인 쇼핑객에 개선된 구매 경험 제공” 삼성전자가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에 방문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S24를 활용한 인공지능(AI)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이달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약 한 달가량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잠실점·부산본점, 롯데아울렛은 서울역점·동부산점·의왕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언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독일어·아랍어·인도네시아어·러시아어 등 16개를 지원하며, 각 매장의 안내데스크·세금 환급(Tax Refund) 창구·글로벌 컨시어지 등 센터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에 방문하는 외국인 쇼핑객에게 보다 개선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AI’ 경험을 제시하는 각종 협업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 음성 인식하고 문장 분석해 사람과 AI의 자연스러운 대화 구현 LG CNS가 AI 영어 교육 서비스 ‘AI튜터’를 100만명 사용자 대상으로 한달 무상 제공에 나선다. AI튜터 무상 이벤트는 캐럿글로벌 홈페이지에서 8월 말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영어 공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AI튜터는 수십 만개의 영어 문장을 학습한 AI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영어 회화 공부가 가능한 비대면 외국어 학습 서비스다. AI튜터는 사람이 아닌 AI 선생님과의 대화로 진행되기 때문에 틀리거나, 더듬거리는 등 영어 실력에 자신이 없어 생기는 울렁증을 극복하고,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학습 방법이다.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IT신기술, 비대면 비즈니스와 함께 학습 방법도 변화하고 있다. 학원 수강에서 전화영어·동영상강의로, 이제는 AI 기술과 접목한 학습으로 진화하고 있는 추세다. AI튜터를 사용하면 영어 학원에 나가 사람들과 대면할 필요 없어, 코로나 전염 걱정 없이 영어 공부가 가능하다. LG CNS AI튜터는 AI를 통한 음성 인식 기술과 문장 분석 기술을 결합해 사람과 AI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