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오라클 에이펙스 23.2(Oracle APEX 23.2)'를 출시하고 전 세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리전에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로우코드로 안전하고 확장성 높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모바일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앱 개발자는 이제 종단간 프로세스 자동화, 협업 기반 개발 및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UI) 컴포넌트 등 다양한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기능에 대해 액세스 할 수 있다. 오라클 에이펙스 23.2의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주요 기능은 네이티브 워크플로우 기반 종단간 프로세스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작업용 복사본을 활용한 협업 기반 개발, 새로운 UI 컴포넌트 등이다. 이번 릴리즈는 에이펙스 애플리케이션의 품질 및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다수의 추가 기능 및 버그 개선사항을 포함한다. 오라클 에이펙스 23.2의 신기능 및 주목할 만한 개선사항에 대한 상세정보는 릴리즈 노트 또는 신기능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스 갭허트 지멘스 모빌리티 팀장은 "개발자들을 위한 브랜치(branch) 생성 기능은 훨씬 손쉬운 앱 개발 경험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서 시장 진출 전략과 반복 매출 성장 이끈 존 제스터 영입 빔 소프트웨어가 전 구글 클라우드 존 제스터(John Jester)를 최고 매출 책임자(CR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제스터는 빔 소프트웨어의 시장 진출 성장 전략을 주도하고 클라우드, 가상, 물리적, 하이브리드, SaaS 및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아우르는 차세대 데이터 보호 솔루션 1위 공급업체로서 빔의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제스터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고객 경험 조직을 이끌어 시장 진출 조직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준 바 있으며, 클라우드 채택과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230억달러 이상의 연간 반복 매출(ARR)을 달성했다. 구글 클라우드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영업 조직에서 20년간 근무하며 고객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시장 진출 전략을 재구성했다. 그 외에도 제스터는 고객 성공 부문 기업 부사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채택을 추진하는 새로운 조직을 설립했으며, 전문가 영업 부문 부사장으로 전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에서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전략을 주도한 바 있다. 존 제스터 빔 소프트웨어
[첨단 헬로티] ▲ (왼쪽부터) 폴 메리어트(Paul Marriott) SAP 아태지역 디지털 코어 담당 수석부사장,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 베스핀글로벌 박경훈 대표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SAP 코리아와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베스핀글로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이사,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와 폴 메리어트(Paul Marriott) SAP 아태지역 디지털 코어 담당 수석부사장 등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과 함께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AP ERP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기 위한 라이선스, 개발, 구축 및 유지보수 프로젝트의 협력과 SAP HANA Enterprise Cloud(SAP 하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와 관련된 신규 고객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SAP ERP 운영 고객사를 위한 추가 확장 서비스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