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삼성서울병원, 佛 귀스타브 루시 병원과 암 분야 협력
내년 상반기 亞-歐 연구자 대상 ‘공동 심포지엄’ 개최 계획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프랑스 귀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 병원과 암 분야 연구 영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암 치료 및 연구 등 부분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귀스타브 루시 병원은 프랑스 빌라쥐프(Villejuif) 소재 470 병상 규모의 암 전문 병원으로, 암 분야에서 유럽 내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암 치료 및 연구 등 최신 의료 정보 및 인적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교육·훈련 및 연구 목적 의료진 스왑, 과학자료, 출판물 등 정보 교환, 디지털 헬스·전산·의료기술·경영지원 등 분야 협업 등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양 기관의 협력 결과물로 내년 상반기에 아시아·유럽 내 암 연구자를 대상으로, ‘암 정밀치료’ 주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은 “귀스타브 루시와의 협력 체계 구축은 우리나라 의료 위상이 발전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전 세계 암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연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