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생산공정 공개 위해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 시몬스 침대는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 연구 연구개발(R&D)센터를 소개하는 ‘시몬스 팩토리움 투어’를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투어는 시몬스의 매트리스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어떤 기술이 사용되고, 얼마나 청결한 환경에서 제조되는지를 투명하게 부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 최근 다시 시작됐다. 시몬스 팩토리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자체 생산 시스템, 수면연구 R&D센터, 물류동 등을 갖춘 '시몬스의 심장'이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시몬스 팩토리움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7만4505㎡(2만2538평) 부지에 기획부터 공사기간까지 약 10년의 시간과 1500억원의 비용을 투입했다. 이번에 재개된 투어를 통해 소비자들은 시몬스 팩토리움 외관뿐 아니라 시몬스의 자체 생산 시스템과 품질 관리의 컨트롤 타워인 수면연구 R&D센터 등 시몬스 침대의 핵심 시설을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아파트 3~4층 높이에 위치한 전망타워는 포켓스프링 제조부터 최종 포장 작업까지
시몬스는 추석을 맞아 이천 지역 사회를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천시에는 한국 시몬스 생산 공장과 연구개발 센터 '시몬스 팩토리움',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등이 들어서 있다. 시몬스는 2018년 9월부터 매년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각종 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기탁해왔다. 기탁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시몬스는 이번 추석을 포함해 총 9번의 기부를 통해 약 4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김영훈 시몬스 침대 부사장은 "이천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행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