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진이 2025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의 수하물을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주 숙소까지 당일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진은 29일 “APEC 정상회의를 위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각국 정상단 및 대표단의 수하물을 경주 숙소까지 당일 운송하는 전용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공식 안내한 참가자용 전용 사이트를 통해 공지됐다. 서비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내 한진 인천공항택배영업소에서 오후 1시까지 접수된 수하물은 당일 오후 10시 이전까지 경주의 45개 지정 숙소로 배송된다. 이를 통해 회의 참석자들은 짐 운송의 번거로움 없이 이동에 집중할 수 있다. 한진은 공항 내 영업소에 전담 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안내 책자·홍보 배너를 설치해 현장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수하물 접수부터 운송, 인도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물류 추적 시스템을 적용해 서비스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APEC 정상회의에는 지난 23일 공개된 한진의 신규 CI가 적용된 택배차량이 투입된다. 신규 CI 차량이 국제 행사에 공식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물류산업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물류 AI 대전환 혁신랩(Lab)’을 공식 출범했다. 혁신랩은 24일 오후 서울에서 첫 회의를 열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중심으로 물류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및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은 국내 물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데이터·AI·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물류 현장에 융합하여 산업 구조 혁신을 이끌겠다는 국토부의 의지가 반영됐다. 국토부는 향후 혁신랩을 중심으로 AI 기반 물류 인프라 조성, 기술 개발 및 인재 육성, 산·학·연 협력 지원 등을 포함한 ‘물류 AI 대전환 추진방안’을 수립해 오는 2026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혁신랩에는 물류·산업공학·AI·로봇 등 학계와 주요 물류기업, 자율주행·AI 스타트업, 연구기관, 관련 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AI를 활용한 물류 전 과정의 효율화와 고도화를 목표로, 운송(모빌리티), 보관·하역·포장(풀필먼트), 플랫폼
쿠팡이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 참가해 ‘쿠팡의 AI·로보틱스가 만드는 유통·물류 혁신’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모빌리티,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을 조명하는 행사로, 올해 585개 기업이 참여해 ‘한국판 CES’를 표방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AI·로보틱스 기반 물류 자동화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수백 개의 상품이 진열된 선반을 통째로 옮기는 ‘무인운반로봇(AGV)’, 상품 상자를 스스로 운반하는 ‘자율이동로봇(ACR)’, 배송지별 분류를 수행하는 ‘소팅 봇(Sorting Bot)’, 무거운 상품을 들어 올리는 ‘무인지게차’, 자동 포장 설비 ‘로보틱 배거(Robotic Bagger)’ 등 실제 쿠팡 물류센터에서 운영 중인 기술들이 현장에서 시연됐다. 쿠팡의 로봇 물류 기술은 단순한 자동화 수준을 넘어, 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를 들어, 소팅 봇은 기존 분류 작업의 물리적 노동량을 약 65% 줄여 작업자의 이동 거리와 반복 작업을 대폭 감
AI 기반 풀필먼트 기업 위킵(대표 장보영)이 자정(24시)까지 접수된 주문도 다음 날 도착 가능한 ‘위킵24’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AI 예측형 출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루 24시간, 주 7일 내내 운영되는 새로운 형태의 풀필먼트 모델이다. 기존 풀필먼트 센터는 주로 평일 중심으로 운영돼 주말이나 야간 주문은 다음 영업일에 출고되는 경우가 많았다. 위킵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AI 수요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한 자동 출고 시스템을 도입, 언제 주문하더라도 익일 도착이 가능한 물류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위킵24’의 핵심은 단순한 운영 시간 연장이 아니라, AI가 판매 데이터를 학습해 주문량을 미리 예측하고 사전 포장 및 자동 출고를 준비하는 데 있다. 주문이 실제로 접수되면 이미 포장이 완료된 상품이 즉시 출고되기 때문에, 자정 직전 주문도 다음 날 도착이 가능하다. 이 과정은 실시간 재고 모니터링과 자동 분류 설비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기존 대비 출고 정확도와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위킵은 물류 운영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AI+ 인증과 국토교통부 우수 물류신기술(NET) 인증을 모두 획득한 바 있다. 이번 ‘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지역 청년 인재 채용 확대에 나섰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16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체결한 CFS-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 협약 이후 첫 공식 프로그램으로, ‘기업 설명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전기자동화과, i-경영회계계열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과 인근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까지 약 350명이 참석했다. 현장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한 학생들은 졸업 후 쿠팡 풀필먼트센터(FC)에 정식 입사하게 된다. 채용설명회에서 CFS 채용 담당자는 회사의 비전과 근무환경, AI·로봇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소개했다. 주요 채용 직무로는 물류 운영의 핵심을 맡는 현장물류관리자(Team Captain)와 자동화 설비를 담당하는 설비보전 엔지니어(Automation)가 안내됐다. 팀 캡틴은 입고(IB), 출고(OB), 허브(HUB), 품질관리(ICQA) 등 물류 공정을 총괄하며 운영 효율화를 주도한다. 설비보전 엔지니어는
글로벌 창고 로봇 솔루션 기업 엑소텍(Exotec)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물류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출범한 엑소텍은 10년 만에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하고 전 세계 200여 고객 현장에 1만 대 이상의 로봇을 공급하며 업계에서 손꼽힐 만큼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어 더 주목받고 있다. 엑소텍은 유연한 모듈형 자동화 솔루션으로 기존 창고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해왔다. 대표 제품인 스카이팟(Skypod) 시스템은 수요 변화에 맞춰 쉽게 확장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초기 투자 부담을 줄였다. 이에 따라 갭(Gap Inc.), 유니클로(Uniqlo), 까르푸(Carrefour) 등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들이 엑소텍의 시스템을 도입하며 물류 효율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스카이팟 외에도 컨베이어 시스템 스카이패스(Skypath), 창고 관리 소프트웨어 딥스카이(Deepsky) 등 엔드투엔드 자동화를 위한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 솔루션들은 입고, 보관, 출고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연결해 생산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엑소텍은 “창고 자동화의 본질은 복잡함이 아니라 우아함과 단순함”이라는 철학 아래, 고객이 블록처럼 조립해 사용할 수 있는
AI 기반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업 니어솔루션㈜(대표이사 이근철)이 ‘2025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IT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부문별 혁신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니어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Warehouse Execution System(WES)을 통해 물류 현장의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oftware Defined Warehouse(SDW)라는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하드웨어 중심의 전통적 물류 구조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SDW는 물류센터 내의 자동화 설비, 로봇(AMR·AGV), 작업자 간 흐름을 하나의 미들웨어 플랫폼에서 통합 제어하는 기술로 기존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지능형 물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니어솔루션은 ▲하드웨어리스 피킹 솔루션 ‘NearGo’ ▲지능형 작업제어 시스템 ‘NearWES’ ▲실시간 운영 시각화 솔루션 ‘NearView’ 등 핵심
화웨이(Huawei)가 글로벌 물류·운송 산업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할 스마트 물류·창고 솔루션을 발표하며 물류업계를 중심으로 한 영향력 확대에 본격 나섰다. 화웨이는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5(HUAWEI CONNECT 2025)’ 교통 서밋에서 ‘종합 교통 및 물류를 위한 디지털·지능형 기반 구축(Building Digital and Intelligent Foundations for Integrated Transportation and Logistics)’을 주제로 새로운 솔루션을 공개하며, 미래형 지능형 공급망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웨이의 스마트 물류·창고 솔루션은 ▲플랫폼 기반 서비스 ▲디지털 운영 관리 ▲지능형 배분 ▲자동 재배치 ▲무인 운송 등 다섯 가지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화웨이는 이를 통해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서 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항만·도로·철도·항공 등 다양한 물류 인프라를 하나의 지능형 네트워크로 통합할 계획이다. 추시쿠이(Qiu Shikui) 화웨이 스마트 물류·창고 BU 부사장은 “새로운 솔루션은 데이터 중심의 운영체계와 AI 기반 자동화를 결합해 물류 전 과정의
글로벌 물류 시장이 디지털 전환(DX)의 거센 물결에 휩싸이고 있다. 이커머스 성장과 공급망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포워더(Forwarder)들의 생존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대형 포워더와 IT 기업은 앞다투어 가시성과 자동화로 무장한 반면, 중소 포워더는 여전히 수작업의 벽에 갇혀 있다. 디지털 혁신 없이는 도태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 뒤편에는 예측 불가능한 운임 변동성과 불안정한 정시성이 자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배 이상 치솟았던 운임은 여전히 불안 요소로 남아 있으며, 화주들은 단순히 저렴한 운송비가 아닌 실시간 추적, 투명한 정보, 그리고 예측 가능한 신뢰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자본과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대형 포워더와 IT 서비스 기업에게는 기회가 되지만,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중소형 포워더에게는 생존의 위협으로 다가온다. 이제 물류는 단순한 운송을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결과 예측을 구현하는 ‘살아있는 물류’로 진화하고 있다. 이 흐름에 올라타지 못하는 기업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불확실성의 시대, 물류의
세계 물류 산업이 디지털 전환과 AI, 플랫폼 경제의 물결 속에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박민영 인하대학교 교수는 물류가 단순 운송을 넘어 첨단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유통·제조·정보 산업과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 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국내 물류 시장이 GDP의 8%를 차지하는 거대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술 수요 측면에서는 여전히 도입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도시 물류 수요 증가, AI 기반 자동화, 친환경 규제 강화 등은 물류 기업에게 도전이자 기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AI와 플랫폼이 뒤흔드는 변화의 파고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들의 혁신 전략, 글로벌 시장 확장, 정부 정책과 규제 대응까지 총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변화의 속도와 물류의 새로운 국면 오늘날 사회 전반의 변화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불과 10년, 때로는 5년 사이에 기존 질서가 송두리째 바뀌며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착한다. 음악 산업만 봐도, 불과 한 세대 전에는 LP, 카세트테이프, CD 같은 매체와 플레이어를 통해 음악을 소비했다. 그러나 이제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음악 소비의 기본
린이상성 국제바이어대회,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려 韓 바이어로 초청된 하얀뿔미디어, 크로스보더 전략 강화 하얀뿔미디어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산둥성 린이 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린이상성 국제바이어대회’에 한국 바이어로 초청돼 참관한다. 이번 행사는 린이시가 주최하고 린이시 상무국이 주관하며, 글로벌 바이어와의 교류 확대와 지역 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총 7개의 핵심 전시구와 4개의 특색 전시구, 그리고 올해 신설된 디지털 체험 전시구로 구성됐다. 핵심 전시구에는 △수공구 △철물 △소형 농기구 및 운반 수단 △소상품 △원림기계 △건축자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린이시의 주력 수출 산업이 포함돼 있다. 특색 전시구에서는 린이 특산품과 디지털 무역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와 바이어 간의 상담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중국 대집(大集)’ 디지털 무역 종합 서비스 플랫폼 체험 구역이 처음으로 설치된다. 이를 통해 크로스보더 라이브 커머스, 스마트 창고 등 디지털 무역의 최신 성과가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현장에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전통 제조업과
LG CNS는 9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 고객 초청 행사 ‘AX 페어(AX Fair) 2025’를 열고 에이전틱(Agentic) AI와 피지컬(Physical) AI 기반의 최신 AX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 물류, 금융, 유통, 공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LG CNS는 행사에서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6종 모듈로 구성돼 기업의 에이전틱 AI 서비스 설계, 구축, 운영, 관리 전 주기를 지원하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금융 고객을 중심으로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전틱웍스로 구축한 두 가지 사례가 공개됐다. ‘VoC(고객 리뷰) 분석 에이전틱 AI 서비스’는 1000건의 고객 의견 분류 시간을 기존 2일에서 약 40초로 단축시키고, 누락과 오분류 같은 오류를 줄인다. 긴급 이슈는 실시간 알림으로 담당자에게 전달되며, 고객에게는 즉시 사과 메일이 발송된다. 이를 통해 마케팅, 경영관리 등 부서 전반의 업무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
글로벌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카덱스코리아(대표 송재명)가 국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확장형 자동창고시스템(ASRS) 도입 전략을 제시하며 업계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카덱스코리아 오토스토어 사업부는 지난 달 26일, 오토스토어 한국 지사에서 ‘확장형 ASRS 단계적 도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파트너사인 오토스토어코리아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스템 통합(SI) 고객사들을 초청해 실제 적용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서는 초고밀도 자동화 저장 솔루션인 오토스토어의 장점과 함께 다양한 물류 및 제조 환경에서의 효율적 운영 전략이 소개됐다. 참가 기업들은 오토스토어의 운영 효율성, 구축 과정, 투자 대비 효과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며 도입 가능성을 집중 검토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중소·중견 기업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단계적 접근 전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주목을 받은 솔루션은 카덱스코리아가 독점 공급하는 ‘스타터그리드(StarterGrid)’였다. 스타터그리드는 표준화된 모듈을 기반으로 최대 4개월 이내 설치·운영이 가능한 소규모 오토스토어 시스템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AW 2026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 솔루션 데이 4탄 : 스마트물류 #1’이 열린다. 이번 웨비나는 스마트 물류 혁신을 주제로 오토스토어, 카덱스코리아, 암바플렉스 코리아가 참여해 최신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AW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전시회로 매년 글로벌 기업과 국내 주요 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조망해왔다. 특히 AW 사무국은 참가 기업의 우수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베스트 솔루션 데이’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를 마련, 기업 현장에서의 혁신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에 4번째로 열리는 세미나는 스마트 물류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세션에서 오토스토어시스템 이성현 부장은 ‘제조업 물류 스마트화를 위한 오토스토어 창고 자동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큐브스토리지 시스템이 혁신적인 이유와 함께 국내외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카덱스코리아 최필순 매니저가 ‘비정형 중량물 보관 및 입출고 자동화 솔루션’을 발표한다. 수직 자동창고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최대 85%까지 보관 면적을 절감하는 효과적인 재고 관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AW 2026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 솔루션 데이 4탄 : 스마트물류 #1’이 열린다. 이번 웨비나는 스마트 물류 혁신을 주제로 오토스토어, 카덱스코리아, 암바플렉스 코리아가 참여해 최신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AW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전시회로 매년 글로벌 기업과 국내 주요 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조망해왔다. 특히 AW 사무국은 참가 기업의 우수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베스트 솔루션 데이’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를 마련, 기업 현장에서의 혁신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에 4번째로 열리는 세미나는 스마트 물류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세션에서 오토스토어시스템 이성현 부장은 ‘제조업 물류 스마트화를 위한 오토스토어 창고 자동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큐브스토리지 시스템이 혁신적인 이유와 함께 국내외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카덱스코리아 최필순 매니저가 ‘비정형 중량물 보관 및 입출고 자동화 솔루션’을 발표한다. 수직 자동창고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최대 85%까지 보관 면적을 절감하는 효과적인 재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