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데이터센터와 캠퍼스, 사옥에서 사용하는 전력 소비량 100%에 상응하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국 ESG 전문 매체인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에서 총 40기가와트(GW)의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계약했고, 이 가운데 19GW가 이미 가동 중이다. 회사는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데이터센터, 캠퍼스, 건물 등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상쇄하는 목표를 2025년까지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ESG 뉴스에 따르면 이러한 장기 PPA는 개발사가 새로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필요한 금융 조달을 가능하게 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는 예측 가능한 전력 공급을 제공한다. 계약 기간은 통상 10~15년 수준으로, 디지털 서비스 확대와 전기화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에서 인프라 구축을 앞당기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계약 프로젝트는 북미, 유럽, 호주, 브라질 등에서 태양광, 풍력, 수력, 기존 설비 재전환(repowering) 자산을 포괄한다. 미국 일리노이주 엘도라도에서는 솔 시스템즈(Sol Systems)가 개발한 270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설비 아래에서 다년생 곡물이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이 전력계통 주파수를 공부하는 학생과 전문가를 위해 ‘발전소 터빈과 전력계통 주파수 제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발전소 터빈과 전력계통 주파수 제어 책은 발전기와 주파수의 관계를 이론과 실무에서 얻은 지식을 수록한 책이다. 전력설비는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설비와 생산된 전력을 수송하고 분배하기 위한 송전선로, 변전소, 배전선로 등 수송설비로 구성된다. 전력계통 내부의 전기를 일정한 주파수로 제어하기 위해선 유효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 터빈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책은 저자가 근무하면서 얻은 실무 지식과 발전소 터빈 제어 시스템을 연구 개발해 현장에서 습득한 기술적인 내용 등이 담겨있다. 저자는 원동기인 터빈과 피동체인 발전기와 전력계통 주파수의 관계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실무에 이론을 접목하여 설명했다. 또, 최근 화두인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역할과 제어, 터빈계통과 증기터빈의 과속도 보호 등에 대한 내용도 다루었다. 저자인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책이 발전소 현장의 계측제어 기술자들과 터빈과 전력계통 주파수 제어에 관심을 갖는 모든 분들께 전체를
[첨단 헬로티] 유럽연합(EU)의 그린에너지 기업 31개사가 참가하는 ‘EU 게이트웨이,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가 30일과 31일 양일간 중구 장충동에 소재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태양에너지, 풍력, 수력·조력, 바이오매스 등을 이용한 발전 제품과 기술,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 제고,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EU 기업 31개사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EU 기업들은 그린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중소·중견업체여서 국내 기업들이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한발 앞서있는 EU 기업들과 수출입, 합작 및 기술제휴 등의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 중 이코트리시티 그룹은 그리드 연계 혹은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한 3.6 kW-15kW 용량의 중소기업형 소형 풍력 터빈 설계 및 제조에 전문화된 업체다. ETIA사는 바이오 매스 잔류물, 하수 슬러지 또는 소화조로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거나 플라스틱 및 RDF 로 전기를 생산하는 Biogreen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에너지 효율 분야의 솔라넥스트는 냉각킷
[첨단 헬로티] 유럽연합(EU)의 그린에너지 기업들이 1월말 대거 방한하여 국내 기업들과 기술상담회를 개최한다. 주한 EU 대표부는 내년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 다이너스티볼룸에서 유럽연합이 주최하는 ‘그린에너지 기술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에너지 기술상담회는 태양에너지, 풍력, 수력·조력, 바이오가스 등을 이용한 발전 제품과 기술,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 제고,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유럽 기업 40여 개사 참가하는 대규모 상담회다. 특히 EU 참가 기업들은 그린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중소·중견업체들로 국내기업들이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앞서 있는 유럽과 수출입, 합작 및 기술제휴 등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 대표부 대사는 “파리 기후 회의에서 유럽연합과 한국에게 책정된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정책의 변화와 새로운 시도가 요구된다”며, “또한 새로운 에너지 정책들은 그린에너지 분야의 유럽기업과 한국기업 간의
2015년 대수력을 제외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 대한 세계 투자는 2,658억 달러에 달해 신규 석탄과 천연가스 발전설비 투자 1,300억 달러의 두 배가 넘었다. 중국, 인도, 브라질 등 개도국은 2014년에 비해 19% 늘어난 1,560억 달러를 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하였다. 중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는데, 전년 대비 17% 증가한 1,029억 달러를 투자하여 전 세계 총액의 36%를 차지하였다. 재생에너지 투자 개요 2015년은 신규 설치량뿐 아니라 투자 면에서도 기록적인 한 해였다. BNEF의 평가에 따르면 전 세계 재생에너지 투자는 재생에너지 발전과 연료(바이오) 분야에 2,860억 달러(약 323.6조 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2014년에 비해 재생에너지 투자액이 5% 증가하였다. 대용량 수력(50MW 이상)을 포함하면 재생에너지 발전과 연료 분야 투자액은 3,289억 달러로 늘어난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재생에너지 냉난방 분야 투자까지 포함하면 총 투자액은 훨씬 더 증가할 것이다. ▲ 그림 1. 재생에너지 발전(대수력 제외)과 연료에 대한 세계 신규 투자 (2005~2015년) 자료: REN21, Renewables 2016 Globa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상임이사, 본사 처·실장 및 1차 사업소장 전체 등 50여 명이 한수원 서울사무소에서 청렴을 다짐하며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서약식은 2012년 이후 비리 근절을 위해 추진됐던 개선 대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투명하고 안전한 원전 운영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한수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약을 통해 “공기업 임직원으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청렴 서약식에 이어 개최된 ‘청렴경영인 임명패 수여식’에서는 반부패 국정 과제이기도 한 ‘고위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을 위해 고위 간부가 갖춰야 할 청렴 덕목과 더불어 한수원이 명실상부한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담아 주요 간부들에게 임명패로 제작해 수여했다. 수여된 임명패는 내방객과 함께 볼 수 있는 응접 테이블 등 눈에 잘 띄는 공간에 비치해 청렴 의지를 함께 되새기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