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향 휠, 몰입형 원격 조작 등 로봇 민첩성·유연성 극대화 방법론 강조해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국제 로봇 학술대회 ‘ICRA 2025(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2025)’ 현장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기술을 전격 공개했다. 국제 로봇 학술대회 ICRA 2025는 이달 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틀란타 소재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 ‘RB-Y1’의 향상된 기능을 시연해 전 세계 로봇공학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RB-Y1의 업그레이드 기술은 세 가지다. ▲전방향 구동 ‘메카넘 휠 시스템(Mecanum wheel system)’ ▲마스터 암, 터치패드, 조이스틱, 가상현실(VR) 헤드셋 플랫폼 등 ‘몰입형 원격 조작 인터페이스’ ▲다양한 모듈과 호환되는 유연한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등이 이에 해당한다. 사측은 이러한 기술들은 RB-Y1을 더욱 빠르고 민첩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실, 시스템통합(SI) 업체, 자회사인 삼성전자 등에 자동화 구현에
HD현대로보틱스가 각종 공정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협동 로봇을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전시부스에 내놔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HD현대로보틱스는 협동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제조 산업 혁신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보유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빈피킹·디버깅·스폿 용접 등 공정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3종을 포함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oftware Development Kit, SDK) 개방화를 통해 사용자가 설비 및 공정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자사 전략도 함께 소개했다. HD현대로보틱스 전시 부스에서 시연 중인 ‘HH020’, ‘HS220’, ‘HH7’은 각각 디버깅, 용접 스폿, 빈피킹 공정에서 활약한다. 특히 HH7은 비전 기술과 연동해 티칭 프로세스를 생략하고 빈피킹 공정을 수행하는 HH7 모델이다. HD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