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는 2025년 1월 1일부로 재로드 야헤스가 최고재무책임자(CFO, Chief Finance Officer)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재로드 야헤스의 선임은 지난주 유니티의 새로운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로 킹(King)의 전 CTO이자 하복(Havok)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콜린스를 영입한 데 이어 이뤄졌다. 유니티에 합류하는 재로드 야헤스는 지난 5년간 셔터스톡(Sutterstock)에서 CFO로 재직했다. 재직기간 중 셔터스톡의 포트폴리오를 3D 콘텐츠, 데이터 수익화, 디지털 광고 분야로 확장하는 동시에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셔터스톡에 합류하기 전에는 마케팅 기술 회사인 제타 글로벌(Zeta Global)의 CFO를 역임했다. 매튜 브롬버그 유니티 사장 겸 CEO는 “재로드 야헤스가 유니티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운영의 엄격함과 성장 지향성을 겸비한 그의 마인드는 유니티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유니티의 운영 규율을 강화하고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며 고객 및 커뮤니티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리더십 팀을 견고히 다
새로운 GPU 가속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클라우드 엔드포인트 카탈로그 공개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수십 개의 엔터프라이즈용 생성형 AI 마이크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기업은 이를 통해 지적 재산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과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자체 플랫폼에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고 배포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서비스 카탈로그는 엔비디아 쿠다(CUDA)Ⓡ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포함한다. 엔비디아 NIMTM은 엔비디아와 파트너 에코시스템에서 제공하는 24개 이상의 인기 AI 모델에 대한 추론 최적화를 지원한다. 또한 검색 증강 생성(RAG), 가드레일, 데이터 처리, HPC 등을 위한 엔비디아 가속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라이브러리, 툴을 엔비디아 쿠다-X 마이크로서비스로 액세스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엔비디아는 24개 이상의 의료용 NIM과 쿠다-X 마이크로서비스도 별도로 발표했다. 엄선된 마이크로서비스는 엔비디아의 풀스택 컴퓨팅 플랫폼에 새로운 계층을 추가한다. 이 계층은 모델 개발자, 플랫폼 제공업체, 기업 AI 생태계를 맞춤형 AI 모델을
텍스트를 고품질 3D 콘텐츠로 변환함으로써 작업시간 크게 줄일 것으로 보여 엔비디아가 업계 최초로 셔터스톡과 맞춤형 3D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셔터스톡은 혁신적인 브랜드와 미디어 기업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으로, 양사는 협업을 통해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에서 생성형 3D 에셋을 생성하는 맞춤형 3D 모델을 훈련할 전망이다. 이번 협업은 엔비디아 피카소 생성형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 셔터스톡 애셋으로 3D 모델을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텍스트를 고품질의 3D 콘텐츠로 변환하며, 기존에 몇 시간 이상 소요되던 작업 시간을 최대 몇 분 단위까지 단축할 수 있다. 향후 몇 달 내에 셔터스톡 웹페이지에 3D 모델이 도입되면 최신 크리에이티브 플로우에 새로운 엔비디아 기반 생성형 AI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트 플로우는 가장 원활한 크리에이티브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광범위한 툴킷이다. 한편 터보스퀴드에서도 텍스트-3D 변환 기능이 제공되며, 해당 기능은 3D 산업용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에도 도입된다. 셔터스톡 CEO 폴 헤네시(Paul Hennessy)는
처음 보는 이미지 이해·설명하는 '제로샷 이미지 캡셔닝' 기술 주제 LG AI연구원은 2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전 세계 AI 연구자를 대상으로 'LG 글로벌 AI 챌린지'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31일 밝혔다. 대회 주제는 '제로샷 이미지 캡셔닝'이다. AI가 처음 본 사물, 동물, 풍경 등이 포함된 이미지를 보고 기존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이해하고 유추한 결과를 텍스트로 설명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고도화되면 이미지 인식 AI 기술의 정확성과 공정성이 높아져 인간의 실생활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AI가 온라인상에 올라오는 방대한 분량의 이미지 데이터에 자동으로 캡션과 키워드를 생성해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인다. AI가 의학 전문 데이터를 추가로 학습하면 의학 영상을 분석하는 '의학 전문가 AI'로도 활약할 수 있다. LG AI연구원은 초거대 AI '엑사원'을 공동 연구 중인 서울대 AI대학원, 세계 최대 규모 이미지를 보유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셔터스톡과 함께 이번 대회를 연다. 셔터스톡은 편향성과 선정성 등에 대한 AI 윤리 검증을 끝낸 고품질 이미지-텍스트 데이터셋 2만6000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LG 글로벌 AI 챌린지
LG그룹의 인공지능(AI) 전담 조직인 LG AI연구원이 국내외 업계별 대표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초거대 AI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LG AI연구원은 22일 국내외 13개 기업이 모인 '엑스퍼트 AI 얼라이언스'를 발족시켰다고 밝혔다. 이종산업 간의 협력을 위해 정보통신(IT)·금융·교육·의료·제조·통신 분야 국내외 기업이 모여 구성한 첫 민간 연합체로, 분야별 상위 1% 전문가 AI와 인간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LG AI연구원이 주도하는 이 연합에는 구글, 우리은행, 셔터스톡, 엘스비어, EBS, 고려대학교의료원, 한양대학교병원, 브이에이코퍼레이션,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이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LG의 초거대 AI '엑사원'을 바탕으로 각자 필요한 서비스를 협업을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배경훈 LG AI 연구원장은 유튜브로 진행된 이날 창립 행사에서 엑사원으로 실제 구현 가능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파트너사들과 협업 계획을 밝혔다. 초거대 AI는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사고와 학습, 판단을 할 수 있는 AI를
[첨단 헬로티] 셔터스톡은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 ‘셔터스톡 탭’(Shutterstock Tab)을 선보였다. 셔터스톡 탭은 사용자가 새 탭 페이지를 열 때마다 멋진 이미지와 함께 시간, 날씨 그리고 최근 방문 사이트 등의 맞춤 정보를 페이지에 띄운다. 셔터스톡 탭은 셔터스톡의 1억 6천 개 이상의 이미지, 벡터 및 일러스트레이션 컬렉션에서 엄선된 수백 장의 특별한 이미지들을 보여준다. 사용자들은 전시된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참여자의 이름을 클릭해 해당 참여자의 다른 이미지들을 살펴볼 수 있다. 셔터스톡 탭 도구는 사용자들이 셔터스톡의 방대한 이미지 컬렉션을 브라우저 내에서 쉽게 검색하게 해준다. 셔터스톡 탭은 매년 개최되는 셔터스톡의 해커톤을 통해 개발되었다. 셔터스톡 해커톤은 셔터스톡 직원들이 팀을 이루어 고객과 참여자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혁신적인 도구를 개발하는 행사이다. 셔터스톡의 창립자이자 CEO인 존 오린저는 “셔터스톡은 전 세계의 스토리텔러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데 힘쓴다. 셔터스톡 탭은 멋진 비주얼과 영감을 브라우저를 통해 제공하고 고객의 워크플로우 가운데 셔터스톡을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