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가 개별 판매하던 AI 교육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스피치 에듀(SELVAS Speech Edu)’의 주요 기능들을 하나로 통합한 신규 패키지 ‘셀바스 스피치박스(SELVAS SpeechBox)’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셀바스 스피치박스는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에게도 더욱 강력한 기능과 유연한 구성 옵션을 제공하며, AI 기반 교육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바스 스피치박스에는 ▲문장 단위로 발음, 억양, 강세, 발화 속도 등을 평가하는 SELVAS SR(Speech Recognition) ▲학습자의 발화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하는 SELVAS STT Dictation ▲음소 및 음가 단위까지 세분화된 피드백을 제공하는 SELVAS Phonics 솔루션이 통합돼, 말하기 학습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완성형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셀바스 스피치박스는 고객의 교육 목적과 사용 환경에 따라 필요한 기능만을 자유롭게 선택·조합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를 채택해,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셀바스AI 관계자는 “기존의 타사 솔루션들이 구조적으로 기능이 통합돼 있어 사용
셀바스AI가 AI 기술을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스마트한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구축하기 위해 ‘셀바스(SELVAS)’라는 단일 브랜드 체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셀바스라는 이름은 생명력이 풍부한 열대우림을 뜻하며 AI 기술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통합은 고객에게 더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인 변화다. 기존에 제품에 사용하던 ‘셀비(Selvy)’ 등 개별 브랜드는 셀바스로 통합되며 앞으로 셀바스AI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는 하나의 이름으로 고객과 만나게 된다. 이후 셀바스 브랜드는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계열사의 신규 제품과 서비스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AI Professional serves Professionals’는 AI 전문 기업 셀바스AI가 각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본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전문 AI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슬로건이다. 셀바스AI는 이미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AI 기술과 제품을 상용화해온
환자감시장치로 수집되는 생체 신호 데이터 기반으로 한 AI 예측 모델 개발 주력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4곳이 전략적 연대를 통해 의료 AI 산업의 공동 성장을 도모한다. 메디아나, 셀바스AI, 제이엘케이, 뷰노가 함께 ‘Medical AI Strategic Alliance(MASA, 이하 MASA)’를 출범하며,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AI 예측·진단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MASA는 글로벌 의료 AI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국내 의료 AI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선제적 전략으로 기획됐다. MASA는 특히 병원 현장에서 환자감시장치를 통해 수집되는 생체 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예측 모델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신속하게 환자 상태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실제 임상 현장의 효율성과 예후 관리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협의체에 참여한 4개사는 각기 다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 기술과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에 앞선 역량을 축적해왔으며, Voice EMR 등 실제 의료현장 적용 사례도 보유하고 있다. 뷰노와 제이엘케이는 각각 영상
셀바스AI는 AI 음성합성 솔루션 ‘SELVAS deepTTS On-Device’를 리디(RIDI)에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디에 탑재된 AI 딥러닝(DNN) 기반 음성합성 솔루션 SELVAS deepTTS On-Device는 인터넷 연결 없이 호흡, 억양, 감성 등 다양한 음성 요소를 정교하게 구현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고 유창한 합성음 생성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이다. 리디가 보유한 다양한 도서 콘텐츠들이 셀바스의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오디오 콘텐츠로 변환되며,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기존 오디오북 콘텐츠는 제작 과정에서 전문 성우와 음향 엔지니어, 장비 등의 고급 인프라가 동원됐다. 이 때문에 높은 제작 비용이 발생되며 완성된 콘텐츠를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기까지 약 2~3개월의 시간이 소요됐다. 이처럼 높은 제작 난이도로 인해 모든 도서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기에는 어려움이 상존했다. 또 서비스 이용자들의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요구와 함께 월 독서량 또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수요량이 공급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음성합성 솔루션 SELVAS deepTTS
전년 대비 매출이 112.1% 증가한 수치...연결 종속회사 성장 주효해 셀바스AI가 사상 최대의 연결기준 매출을 달성했다. 셀바스AI는 21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1124.5억 원과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112.1% 증가한 수치로, 메디아나의 연결 편입 효과와 함께 셀바스AI 및 셀바스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메디아나 연결에 따른 회계 비용과 일시적인 발생 비용으로 인해 감소했다. 셀바스AI의 별도기준 실적은 2024년 매출액 24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1.0억 원으로 64.1% 늘었다. 특히 2024년 4분기에는 매출액 72억 원, 영업이익 18.5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연결 종속회사의 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메디아나는 매출액 568.7억 원과 영업이익 13.1억 원을, 셀바스헬스케어는 매출액 317.0억 원과 영업이익 32.3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셀바스AI는 제품화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도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국내 유일의 AI 기업이다. AI
셀바스AI는 자사의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 3.0 서버형’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달청 등록을 통해 셀바스AI는 ‘AI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를 온디바이스(PC 구축형)와 온프레미스(서버형) 방식으로 모두 제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각 기관의 환경과 보안 요구사항에 맞춰 최적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셀비 노트는 대화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AI 음성기록 솔루션이다. 3.0 서버형 버전은 기관 내부망에 설치할 수 있어 ▲중요한 데이터 유출 방지 ▲다수 사용자의 동시 접속 가능 ▲중앙에서 사용자 계정, 데이터 모니터링 및 문제 추적 관리 등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셀비 노트는 기록 효율화가 필요한 공공기관에서의 도입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셀비노트는 특히 진위 확인이 필수적인 업무나 증거자료 확보가 중요한 기록 중심 업무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셀비 노트는 경찰청 및 전국 시도경찰서 약 250여 곳,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특허청 특별사법경찰관, 지자체 아동학대
셀바스AI가 자체 인공지능 기술과 다양한 AI 기술을 최적으로 조합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AI 오케스트레이션은 여러 AI 모델을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술로, 단일 AI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AI 간 응용을 통해 효율성, 생산성,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셀바스AI는 AI 제품 개발 시 자체 개발 언어모델만을 고집하지 않고, 성능과 비용 측면에서 균형 잡힌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챗GPT, 딥시크 등과 경쟁하기보다는 이들과 최적으로 연계해 저비용·고효율 등 AI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지향한다. 셀바스AI는 AI 기반기술 및 AI 음성지능 등 자체 엔진 기술에 대형언어모델(LLM), 경량화된 대형언어모델(sLLM) 등과 연계한 제품을 제공하며 AI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실현 중에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노트(Selvy Note)’가 있다.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엔진을 활용해 동시접속 채널을 확대했으며 엔진 경량화를 통해 온디바이스(On-Device)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한 자체 개발한 경량화된 대형언어모델(sLLM)을 통해 음성인
관련 부처, 셀비 노트 활용해 조서를 음성으로 자동 작성 셀바스AI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 '셀비 노트(Selvy Note)'가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이하 KICS) 내 성공적으로 적용됐으며, 사용처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법무부·검찰청·경찰청·해양경찰청 등은 셀비 노트를 활용해 조서를 음성으로 자동 작성 중이다. 실제 모 지방검찰청의 경우, 명모 씨 조사 과정에서 최소 4천 개에 달하는 녹취 파일을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해 분석 시간을 대폭 줄여 수사에 활용 중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셀비 노트 도입 시 95% 이상의 높은 인식 성능뿐 아니라 기관별 업무 기록 스타일에 맞춰 사건번호, 죄명 등 필수 정보를 자동으로 보고서 양식에 기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시간 조서 작성뿐 아니라 음성 녹음 파일을 자동으로 텍스트화 하는 비실시간 방식 모두 지원한다. 또한 수사 자료의 신뢰성뿐 아니라 자료를 한눈에 정리하는 기능 등을 통해 실제 조사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셀바스AI 음성 인식 부문 윤재선 사업 대표는 “KICS 시스템 내 적용한 셀비 노트는 국내 주요 수사기관의 조서 작성 및 분석 업무에 실질적인
셀바스AI가 강북삼성병원 본원을 비롯해 서울, 수원 검진센터에 AI 의료 음성인식 제품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CT, MRI 등 영상 판독업무가 있는 영상의학과, 핵의학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제품이 도입 되면 영상 판독 결과 수기 입력을 셀비 메디보이스를 활용해 음성으로 자동기록 할 수 있게 된다. 셀바스AI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판독결과를 입력할 경우 직접 입력하는 것보다 약 50%의 시간을 감축할 수 있어, 이를 실제 사용하는 의료진들은 90% 이상의 업무를 음성인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미 서울권 상급종합병원의 약 50%가 셀비 메디보이스를 사용 중이며, 그 외 종합병원과 개인의원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95% 이상의 정확도 ▲판독 기록시간 단축을 통한 의료진 번아웃 해소 ▲내부 설치형 및 클라우드형 모두 지원 가능해 다양한 규모의 병원에서 셀비 메디보이스를 지속적으로 도입 중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셀비 메디보이스를 도입하는 만큼 더 정확한 음성인식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셀바스AI가 무선통신 솔루션기업 에스트래픽과 함께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셀바스AI는 에스트래픽의 복합단말기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음성인식(STT) 솔루션과 AI 음성기록 제품인 셀비 노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과 셀비 노트는 실시간 음성 자동 텍스트 변환 기능을 제공한다.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의 경우 복합단말기, 휴대폰, 로봇, 키오스크 등 저사양 H/W에 적용 가능하다. 대전소방본부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복합단말기에 탑재해 검증을 완료했다.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는 조사 및 수사, 회의, 상담 등의 분야에서 활용된다. 특히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높은 보안 ▲지연 없는 빠른 서비스 ▲시간 및 비용 절감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전국 250여개의 경찰서, 법무부의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특허청 내 특별사법경찰관 등이 실제 업무에 적용 중이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 대표는 “음성기록에 대한 효율성이 입증되면서 솔루션 및 제품을 찾는 기관들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셀바스AI가 대전소방본부와 ‘음성인식 기반 지능형 119 신고접수 플랫폼’ 사업에 이어 재난안전통신망(PS-LTE) 복합단말기에 ‘셀비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탑재 검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 검증은 재난 현장의 소음 등으로 인한 무전 청취 어려움과 정보 공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셀바스AI의 온디바이스 음성인식을 대전소방본부에서 사용 중인 재난안전망 복합단말기에 적용해 ▲재난현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무전 대화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은 물론 상황 히스토리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관계자들은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셀바스AI의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기술은 인터넷 연결 없이 로컬에서 실행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솔루션이다. 특히 모바일 앱, 키오스크, 로봇 등 저사양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해 다양한 사업 지원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성능과 함께 시간 및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음성인식 도입으로 재난 현장에서 빠른 초동대처와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
AI 기반 맞춤형 교육 솔루션 선보여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대표이사 곽민철)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디지털 교육을 위한 맞춤형 AI 에듀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 셀바스AI는 26년간 축적해 온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기술을 교육 분야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실제 사례 전시와 시연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되는 AI 학습 분석 솔루션 '셀비 클래스(Selvy Class)'는 학습자의 학습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해 맞춤형 튜터링과 코스웨어 기능을 제공한다. 셀비 클래스는 학습 관리 솔루션(LMS), 학습활동 데이터 관리 솔루션(LRS), 학습분석 솔루션(LAS)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 또는 패키지로 제공 가능하다. 특히 셀비 LRS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되어 있으며, 미국 이러닝 표준화 기관인 ADL(Advanced Distributed Learning) 인증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맞춤형 디지털 교과서 교수·학습 솔루션 '셀펍(Selpub)'은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
AI 기술 외상치료∙응급의료 현장에 접목해 골든타임 단축 및 증증 외상환자 생존율 제고 셀바스AI가 상반기 삼성서울병원 모든 진료에 AI 음성기술을 적용한 데 이어, AI 의료분야 사업을 확대한다. 셀바스AI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AI 기반 중증외상 전 주기 케어시스템’을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성인식 등 AI 기술을 외상치료∙응급의료 현장에 접목해 골든타임 단축 및 증증 외상환자 생존율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이 사업은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내 현장 실증 후, 전국 8개 닥터헬기 운용 지역, 17개 권역외상센터, 400여 개 응급의료기관에 적용할 계획이다. 중증외상은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한데, 이송 과정에서 의사소통, 환자 이송 시간 지연 등의 이유로 외상 사망률이 현저히 높은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 전 단계, 병원 단계, 전 주기 등 총 3개 단계에 걸쳐 AI 기술 접목 및 현장 실증이 이루어진다. 병원 전 단계에서는 사고현장 파악에 음성인식이 적용된다. 119구급대원-권역외상센터 간 사고현장
셀바스AI가 상반기 삼성서울병원 모든 진료에 AI 음성기술을 적용한 데 이어 AI 의료 분야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셀바스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거대 AI기반 심리케어 ‘상담사 보조 서비스’ 개발 실증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약 11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초거대 AI를 활용해 심리 상담사를 대상으로 하는 심리케어 특화 LLM모델 및 심리 상담 전문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셀바스AI를 비롯하여 포티투마루, 엘지유플러스, 다인, 서울아산병원, 성신여자대학교, 학국과학기술원 김재철 AI 대학원 등이 참여한다. 셀바스AI는 '상담사 보조 서비스' 내 심리상담 맞춤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하게 되며, 심리상담 맞춤 서비스 플랫폼과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심리 상담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심리 상담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심리 상담사들의 업무를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담자의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 정확하고 원활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전문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셀바스AI가 경찰청의 ‘AI 음성인식 피해조사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한다. AI 음성인식 피해조사 시스템은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를 기반으로, 성폭력 사건에서 조사자와 피조사자 간 대화를 빠르게 자동 기록하고 진술조서 형식에 맞게 작성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고도화는 사건개요 자동작성, 대화형 검색 등 AI 기능을 강화해 효율적으로 수사를 지원한다. 음성인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자와 피조사자의 대화를 분석한다. 범죄 구성요건에 맞춘 사건개요 자동작성과 대화형 검색으로 요약 답변이 가능하다. 조서 전문 내 중요한 정보만 발췌 및 요약·제공함으로써 조사관은 사건 개요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이 가능하다. 그 외 ‘지역별 사투리, 외래어 음성 인식률 향상’, ‘전화 녹취파일’, ‘피해 진술 분석 기능’도 개선된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AI 음성인식 기술로 전국 경찰청을 포함한 조사·수사기관의 업무 효율화는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 성능을 활용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특별사법경찰의 조사, 아동상담, 법률상담 등 기존 시장을 포함해 행정기관 내 고충상담창구, 민원상담센터, 인권침해센터, 정신건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