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가 위버스마인드에 자사의 음성인식 솔루션 ‘SELVAS SR(Speech Recognition)’ API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버스마인드는 AI 기반 자기주도 학습 서비스 ‘뇌새김’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어 회화 교육용 플랫폼, 교과서 기반 어휘학습 AI를 활용한 에듀테크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API 공급은 공교육 전용 영어 학습서비스 ‘톡이즈 스쿨’에 적용돼 사용자 맞춤형 학습 환경 구현에 활용되고 있다. SELVAS SR은 문장 단위 발음 정확도 평가에 특화된 음성인식 기술로 사용자의 발음을 정밀 분석해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독립형 서버 환경에서만 제공됐지만 API 형태로 전환하면서 별도 서버 구축 없이 고객사 플랫폼에서 손쉽게 구동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중소형 교육기업도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에듀테크 산업에서는 개인 맞춤형 콘텐츠, 발음 교정, 회화 중심 언어교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 도입 정책, 공교육 내 AI 학습 환경 확대 기조가 더해지면서, 실용성과 확장성을 갖춘 AI
셀바스AI는 자사 AI 오디오북 셀프제작 서비스 ‘오디로(odiro)’를 통해 개인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가출판 플랫폼 ‘부크크(BOOKK)’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오디오북 제작을 고민하는 작가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이 포함돼 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텍스트힙’이라 불리는 독서 문화가 확산되면서 텍스트 기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이를 보다 편리하게 소비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며 AI 음성합성(TTS)과 AI 오디오북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셀바스AI는 누구나 손쉽게 오디오북을 제작할 수 있는 ‘오디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약 1000여 종의 오디오북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제작됐으며, 이 중 7백 종 이상이 실제 도서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다. 오디로는 별도의 녹음이나 편집 없이 PDF, EPUB, TXT 등 다양한 전자책 파일을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완성도 높은 오디오북을 제작할 수 있는 AI 오디오북 셀프제작 플랫폼이다. 특히 셀바스AI의 고품질 음성합성(TTS) 기술을 바탕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셀바스AI가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2025’ 공식 컨퍼런스 프로그램 ‘AI SUMMIT KOREA’에 참여해 산업형 AI 에이전트 구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셀바스AI는 ‘고성능 AI 기반기술이 여는 생성형 AI와 맞춤형 AI Agent의 미래’를 주제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시스템 설계를 위한 핵심 요소와 구조적 접근 방안을 공유했다. 발표를 맡은 김경채 마케팅전략 매니저는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마주하는 기술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그 해결책으로 연결성과 통합 설계를 중심에 둔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단순 언어처리 능력만을 강조하는 접근 방식은 실사용 환경에서 높은 오류율과 낮은 활용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매니저는 AI 프로젝트의 실패 요인으로 ‘모델 아키텍처와 시스템 환경 간 연결성 부족’,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분산 구조’, ‘언어모델 및 RAG 등 특정 컴포넌트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꼽았다. 그는 AI 에이전트의 핵심은 언어 모델 자체보다 시스템 전반의 구조 일관성과 상호작용의 유기성에 있다고 강조하며, 입력과 응답 간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gentic AI’
고성능 HCI 기술과 초거대 언어 모델 결합한 차세대 솔루션 공개할 예정 셀바스AI가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생성형 AI 기반의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현 전략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셀바스AI가 축적한 고성능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기술과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결합한 차세대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셀바스AI는 ‘Sensing the world, Powering Interaction’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기술의 실질적 활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강조한다. 전시 부스는 ‘기술 활용’과 ‘기술 응용’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기술 활용 섹션에서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영상 및 문자인식, 필기인식 등 셀바스AI의 핵심 HCI 기술을 기반으로 초거대 AI 모델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전략을 설명한다. 특히 실제 시스템 환경과 AI 모델의 연결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현장감을 갖고 기술을 이해할 수
셀바스AI가 개별 판매하던 AI 교육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스피치 에듀(SELVAS Speech Edu)’의 주요 기능들을 하나로 통합한 신규 패키지 ‘셀바스 스피치박스(SELVAS SpeechBox)’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셀바스 스피치박스는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에게도 더욱 강력한 기능과 유연한 구성 옵션을 제공하며, AI 기반 교육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바스 스피치박스에는 ▲문장 단위로 발음, 억양, 강세, 발화 속도 등을 평가하는 SELVAS SR(Speech Recognition) ▲학습자의 발화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하는 SELVAS STT Dictation ▲음소 및 음가 단위까지 세분화된 피드백을 제공하는 SELVAS Phonics 솔루션이 통합돼, 말하기 학습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완성형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셀바스 스피치박스는 고객의 교육 목적과 사용 환경에 따라 필요한 기능만을 자유롭게 선택·조합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를 채택해,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셀바스AI 관계자는 “기존의 타사 솔루션들이 구조적으로 기능이 통합돼 있어 사용
셀바스AI가 AI 기술을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스마트한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구축하기 위해 ‘셀바스(SELVAS)’라는 단일 브랜드 체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셀바스라는 이름은 생명력이 풍부한 열대우림을 뜻하며 AI 기술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통합은 고객에게 더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인 변화다. 기존에 제품에 사용하던 ‘셀비(Selvy)’ 등 개별 브랜드는 셀바스로 통합되며 앞으로 셀바스AI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는 하나의 이름으로 고객과 만나게 된다. 이후 셀바스 브랜드는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계열사의 신규 제품과 서비스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AI Professional serves Professionals’는 AI 전문 기업 셀바스AI가 각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본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전문 AI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슬로건이다. 셀바스AI는 이미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AI 기술과 제품을 상용화해온
환자감시장치로 수집되는 생체 신호 데이터 기반으로 한 AI 예측 모델 개발 주력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4곳이 전략적 연대를 통해 의료 AI 산업의 공동 성장을 도모한다. 메디아나, 셀바스AI, 제이엘케이, 뷰노가 함께 ‘Medical AI Strategic Alliance(MASA, 이하 MASA)’를 출범하며,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AI 예측·진단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MASA는 글로벌 의료 AI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국내 의료 AI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선제적 전략으로 기획됐다. MASA는 특히 병원 현장에서 환자감시장치를 통해 수집되는 생체 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예측 모델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신속하게 환자 상태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실제 임상 현장의 효율성과 예후 관리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협의체에 참여한 4개사는 각기 다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 기술과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에 앞선 역량을 축적해왔으며, Voice EMR 등 실제 의료현장 적용 사례도 보유하고 있다. 뷰노와 제이엘케이는 각각 영상
셀바스AI는 AI 음성합성 솔루션 ‘SELVAS deepTTS On-Device’를 리디(RIDI)에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디에 탑재된 AI 딥러닝(DNN) 기반 음성합성 솔루션 SELVAS deepTTS On-Device는 인터넷 연결 없이 호흡, 억양, 감성 등 다양한 음성 요소를 정교하게 구현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고 유창한 합성음 생성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이다. 리디가 보유한 다양한 도서 콘텐츠들이 셀바스의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오디오 콘텐츠로 변환되며,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기존 오디오북 콘텐츠는 제작 과정에서 전문 성우와 음향 엔지니어, 장비 등의 고급 인프라가 동원됐다. 이 때문에 높은 제작 비용이 발생되며 완성된 콘텐츠를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기까지 약 2~3개월의 시간이 소요됐다. 이처럼 높은 제작 난이도로 인해 모든 도서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기에는 어려움이 상존했다. 또 서비스 이용자들의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요구와 함께 월 독서량 또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수요량이 공급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음성합성 솔루션 SELVAS deepTTS
전년 대비 매출이 112.1% 증가한 수치...연결 종속회사 성장 주효해 셀바스AI가 사상 최대의 연결기준 매출을 달성했다. 셀바스AI는 21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1124.5억 원과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112.1% 증가한 수치로, 메디아나의 연결 편입 효과와 함께 셀바스AI 및 셀바스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메디아나 연결에 따른 회계 비용과 일시적인 발생 비용으로 인해 감소했다. 셀바스AI의 별도기준 실적은 2024년 매출액 24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1.0억 원으로 64.1% 늘었다. 특히 2024년 4분기에는 매출액 72억 원, 영업이익 18.5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연결 종속회사의 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메디아나는 매출액 568.7억 원과 영업이익 13.1억 원을, 셀바스헬스케어는 매출액 317.0억 원과 영업이익 32.3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셀바스AI는 제품화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도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국내 유일의 AI 기업이다. AI
셀바스AI는 자사의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 3.0 서버형’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달청 등록을 통해 셀바스AI는 ‘AI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를 온디바이스(PC 구축형)와 온프레미스(서버형) 방식으로 모두 제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각 기관의 환경과 보안 요구사항에 맞춰 최적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셀비 노트는 대화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AI 음성기록 솔루션이다. 3.0 서버형 버전은 기관 내부망에 설치할 수 있어 ▲중요한 데이터 유출 방지 ▲다수 사용자의 동시 접속 가능 ▲중앙에서 사용자 계정, 데이터 모니터링 및 문제 추적 관리 등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셀비 노트는 기록 효율화가 필요한 공공기관에서의 도입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셀비노트는 특히 진위 확인이 필수적인 업무나 증거자료 확보가 중요한 기록 중심 업무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셀비 노트는 경찰청 및 전국 시도경찰서 약 250여 곳,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특허청 특별사법경찰관, 지자체 아동학대
셀바스AI가 자체 인공지능 기술과 다양한 AI 기술을 최적으로 조합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AI 오케스트레이션은 여러 AI 모델을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술로, 단일 AI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AI 간 응용을 통해 효율성, 생산성,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셀바스AI는 AI 제품 개발 시 자체 개발 언어모델만을 고집하지 않고, 성능과 비용 측면에서 균형 잡힌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챗GPT, 딥시크 등과 경쟁하기보다는 이들과 최적으로 연계해 저비용·고효율 등 AI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지향한다. 셀바스AI는 AI 기반기술 및 AI 음성지능 등 자체 엔진 기술에 대형언어모델(LLM), 경량화된 대형언어모델(sLLM) 등과 연계한 제품을 제공하며 AI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실현 중에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노트(Selvy Note)’가 있다.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엔진을 활용해 동시접속 채널을 확대했으며 엔진 경량화를 통해 온디바이스(On-Device)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한 자체 개발한 경량화된 대형언어모델(sLLM)을 통해 음성인
관련 부처, 셀비 노트 활용해 조서를 음성으로 자동 작성 셀바스AI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 '셀비 노트(Selvy Note)'가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이하 KICS) 내 성공적으로 적용됐으며, 사용처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법무부·검찰청·경찰청·해양경찰청 등은 셀비 노트를 활용해 조서를 음성으로 자동 작성 중이다. 실제 모 지방검찰청의 경우, 명모 씨 조사 과정에서 최소 4천 개에 달하는 녹취 파일을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해 분석 시간을 대폭 줄여 수사에 활용 중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셀비 노트 도입 시 95% 이상의 높은 인식 성능뿐 아니라 기관별 업무 기록 스타일에 맞춰 사건번호, 죄명 등 필수 정보를 자동으로 보고서 양식에 기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시간 조서 작성뿐 아니라 음성 녹음 파일을 자동으로 텍스트화 하는 비실시간 방식 모두 지원한다. 또한 수사 자료의 신뢰성뿐 아니라 자료를 한눈에 정리하는 기능 등을 통해 실제 조사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셀바스AI 음성 인식 부문 윤재선 사업 대표는 “KICS 시스템 내 적용한 셀비 노트는 국내 주요 수사기관의 조서 작성 및 분석 업무에 실질적인
셀바스AI가 강북삼성병원 본원을 비롯해 서울, 수원 검진센터에 AI 의료 음성인식 제품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CT, MRI 등 영상 판독업무가 있는 영상의학과, 핵의학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제품이 도입 되면 영상 판독 결과 수기 입력을 셀비 메디보이스를 활용해 음성으로 자동기록 할 수 있게 된다. 셀바스AI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판독결과를 입력할 경우 직접 입력하는 것보다 약 50%의 시간을 감축할 수 있어, 이를 실제 사용하는 의료진들은 90% 이상의 업무를 음성인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미 서울권 상급종합병원의 약 50%가 셀비 메디보이스를 사용 중이며, 그 외 종합병원과 개인의원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95% 이상의 정확도 ▲판독 기록시간 단축을 통한 의료진 번아웃 해소 ▲내부 설치형 및 클라우드형 모두 지원 가능해 다양한 규모의 병원에서 셀비 메디보이스를 지속적으로 도입 중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셀비 메디보이스를 도입하는 만큼 더 정확한 음성인식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셀바스AI가 무선통신 솔루션기업 에스트래픽과 함께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셀바스AI는 에스트래픽의 복합단말기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음성인식(STT) 솔루션과 AI 음성기록 제품인 셀비 노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과 셀비 노트는 실시간 음성 자동 텍스트 변환 기능을 제공한다.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의 경우 복합단말기, 휴대폰, 로봇, 키오스크 등 저사양 H/W에 적용 가능하다. 대전소방본부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복합단말기에 탑재해 검증을 완료했다.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는 조사 및 수사, 회의, 상담 등의 분야에서 활용된다. 특히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높은 보안 ▲지연 없는 빠른 서비스 ▲시간 및 비용 절감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전국 250여개의 경찰서, 법무부의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특허청 내 특별사법경찰관 등이 실제 업무에 적용 중이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 대표는 “음성기록에 대한 효율성이 입증되면서 솔루션 및 제품을 찾는 기관들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셀바스AI가 대전소방본부와 ‘음성인식 기반 지능형 119 신고접수 플랫폼’ 사업에 이어 재난안전통신망(PS-LTE) 복합단말기에 ‘셀비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탑재 검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 검증은 재난 현장의 소음 등으로 인한 무전 청취 어려움과 정보 공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셀바스AI의 온디바이스 음성인식을 대전소방본부에서 사용 중인 재난안전망 복합단말기에 적용해 ▲재난현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무전 대화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은 물론 상황 히스토리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관계자들은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셀바스AI의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기술은 인터넷 연결 없이 로컬에서 실행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솔루션이다. 특히 모바일 앱, 키오스크, 로봇 등 저사양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해 다양한 사업 지원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성능과 함께 시간 및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음성인식 도입으로 재난 현장에서 빠른 초동대처와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