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2(이하 SDC)’를 미국 시각 10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SDC는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개발자들의 축제로, 올해는 역대 최초로 하이브리드 형식을 적용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한층 진화된 스마트싱스 플랫폼 소개와 함께 차세대 연결 경험 제공을 위한 개발자들과의 협력 계획은 물론 관련된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업데이트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SDC는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연다. 한 부회장은 다양한 기기의 직관적이고 유기적인 연결로 더욱 스마트해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사 공통 플랫폼 ▲타이젠 TV 에코시스템 ▲갤럭시 고객 경험 혁신 ▲미래 대응 기술 등 분야별로 삼성전자 담당 임원이 연사로 참여해 관련 전략을 소개한다. 올해 SDC는 하이브리드 형식인 만큼 대면·비대면 참가자 모두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기술 세션이 운영되며 ▲원 UI5 ▲스마트싱스와 매터 ▲빅스비 ▲타이젠 ▲삼성 월렛 등 삼성의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18일부터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7 (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7)'을 개최하고, 개방과 연결성을 강조한 통합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다양한 IoT 서비스의 ‘스마트싱스’로의 통합을 발표하고, 한 단계 더 진화한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빅스비 2.0’과 소프트웨어 개발도구를 소개했다. 또한, 가상현실에 이어 증강현실로의 리더십 확대 등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기기,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모두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연결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기조연설에 나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서로 연결하고 소통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파트너, 개발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참여해 수십억 개의 삼성 제품과 서비스들을 통해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에코시스템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