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브라우저에서 컴퓨터지원설계(CAD)·빌딩정보모델링(BIM) 도면 열람 지원 지능형 로드 밸런싱 기술 탑재...10만 동시 API 안정적 처리 구현 캐디안이 웹 브라우저 기반의 컴퓨터지원설계(CAD) 뷰어 ‘캐디안 뷰Q(CADian ViewQ)’를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건축·토목·엔지니어링(AEC) 분야 주요 2차원(2D) 도면 포맷을 지원한다. DWG·DXF·DWF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빌딩정보모델링(BIM) 기반 3차원(3D) 파일 형식 IFC·RVT와 3D 모델링 파일 OBJ·STL 등 다양한 산업 포맷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크롬(Chrome)·에지(Edge)·사파리(Safari) 등 주요 브라우저에서 도면 열람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캐디안 뷰Q는 직관적인 사용자 화면(UI), 도면 확대, 이동, 회전, 도면층 리스트 확인, On/Off 설정, 객체 속성 정보 확인 등 현장 실무자가 요구하는 핵심 기능들을 대거 탑재했다. 아울러 거리·면적을 측정해 엑셀 파일로 내보내거나 도면을 PNG·JPG 이미지로 변환하는 기능도 내재화했다. 여기에 텍스트 추가, 마크업(Markup) 기능, 스크린 캡처 방지 등 보안 옵션도 강화했다. 사측은 지능형
국내 모바일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 '삼성 인터넷'이 1년 만에 애플의 '사파리'에 2위 자리를 내줬다. 29일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시장조사 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삼성 인터넷의 점유율은 24.7%로, 25.36%를 차지한 사파리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35.89%인 구글의 크롬이 차지했다. 웹 브라우저는 인터넷 웹 페이지에서 각종 정보를 검색하고 볼 수 있게 해주는 응용 프로그램으로, 삼성 인터넷은 삼성전자가 2012년 첫선을 보인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웹 브라우저다. 그간 삼성 인터넷은 지난해 8월 24.2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당시 23.63%였던 사파리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선 뒤 계속해서 우위를 점했지만, 1년 만에 역전당했다. 삼성 인터넷과 사파리의 점유율 격차는 8월 들어 더 벌어졌다. 이달 삼성 인터넷의 점유율은 17.46%로, 사파리(27.89%)와의 격차는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다만 이는 8월 26일 현재 점유율로, 이달 말까지 누적 집계치는 다를 수 있다. 그간 삼성 인터넷과 사파리는 국내 모바일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 2위 자리를 두고 지속해서 엎치락뒤치락해왔다. 반면 크롬은 8월 기준 41.54%